<a href="https://lawyerguide.co.kr/bankrupt/" target="_blank" rel="noopener" title="개인회생전문변호사" class="seo-link good-link">개인회생전문변호사</a> 두 번째 아젠다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앵커대학 집중 육성이다. 지방소멸 위기와 수도권 집중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대학이 지역기반산업 및 보건의료·복지·에너지·안전 등 공공서비스 분야를 지탱하는 앵커대학으로서 지역전략산업과 연계된 인재·기술·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축으로 기능하도록 지원해달라는 취지다. 또 ‘누구나 소외없는 직업교육 보장’이란 세 번째 아젠다를 통해선 기존 교육 체계에서 배제되기 쉬운 집단에게도 직업교육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하고, 전 국민이 생애 전환 시점마다 적시에 직업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전문대교협은 강조했다. 이어 ‘전 생애 직업교육 국가책임제 실현’ 아젠다를 제시하며 직업 교육을 국가 전략으로 지속 추진하기 위해 법·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고, 안정적 재정지원체계를 구축하며, 중등·고등·산업을 아우르는 통합 직업교육 생태계를 조성해달라 촉구했다.

김영도 전문대교협 회장은 “지금 우리 사회는 인구감소, 산업구조 전환, 디지털 대전환이란 중측적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전문대학은 이러한 구조적 전환기에 ‘직업교육을 통한 국가 혁신’이란 막중한 책무를 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