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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화 '니모를 찾아서'로 유명한 흰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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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24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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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화 '니모를 찾아서'로 유명한 흰동가 [앵커] 영화 '니모를 찾아서'로 유명한 흰동가리가 해양 폭염에 적응하기 위해서 몸집을 줄이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과학자들은 기후변화 때문에 흰동가리뿐 아니라 도마뱀과 새, 곤충들도 체형에 변화가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김잔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주황색 몸통에 흰 띠를 두른 작은 열대어가 물살을 따라 하늘거리는 산호초에서 헤엄칩니다. 우리에게는 '니모'로 더 익숙한 흰동가리입니다. 산호초에 숨거나 산란을 하는 흰동가리들은 산호에 플랑크톤을 제공하면서 공생 관계를 갖습니다. 기후변화로 해수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면서 산호초가 하얗게 말라버리는 백화현상이 심해지고 전 세계 산호초 84%에서 이 현상이 확인됐습니다. 뜨거운 열 때문에 삶의 터전을 잃을 위기에 처한 흰동가리들은 어떤 변화를 보였을까요? 뉴캐슬 대학 연구팀은 폭염이 극심했던 2023년 파푸아뉴기니 해양에서 온도 변화에 따른 흰동가리들의 길이와 무게를 반복해 측정했습니다. [테레사 루거 박사 / 영국 뉴캐슬대학교 열대 해양 과학 연구소 : 이 물고기들이 실제로 작아지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었는데, 왜냐하면 대부분 척추동물은 성장할 때 한 방향(성장)으로만 가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작아지지 않죠.] 단순히 체중만 줄어든 것이 아니라 몸길이도 짧아졌다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수온이 4도 올랐는데 전체 물고기 중 75%가 이 기간 몸집이 줄었습니다. 급격한 환경 변화, 즉 고열로 인한 스트레스, 그리고 먹이가 줄어 몸집이 작아졌을 수 있습니다. [테레사 루거 박사 / 영국 뉴캐슬대학교 열대 해양 과학 연구소 : 또한, 몸집이 더 작은 개체들은 먹이를 찾거나 섭취하는 데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작아지는 것이 도움됩니다. 몸집이 작으면 에너지를 덜 소비하고, 그 덕분에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뜨거운 수온에 흰동가리들은 놀랄 정도로 빠른 속도로 몸 크기를 줄여 적응하고 있는 겁니다. 연구팀은 기후 변화로 물고기 외에 새와 도마뱀, 일부 곤충들에서도 체형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과학진흥협회가 발행하는 유명 저널 '사이언스 어드밴스'에 실렸습니다. YTN 김잔디입니다. 영상편집 : 한경희 YTN 김잔디 (jandi@ytn.c 22일 오전 11시쯤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팝마트. 오픈런에 성공한 중국인 리셀러들이 양손에 제품을 들고 가게 바깥으로 나왔다. 이 아트토이들은 보통 중국에서 재판매된다. /김관래 기자 22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피규어 가게 앞에 중국인 100여 명이 줄을 섰다. 이들은 피규어를 사서 중국에 가져가 비싼 값에 파는 ‘리셀러’다.이 가게는 오전 11시에 문을 여는 데 중국인 리셀러 중에 일부는 오전 5시부터 줄을 선다고 한다. 영업 시작과 함께 매장에 들어가 원하는 상품을 먼저 고르는 ‘오픈런’을 하려는 것이다. 이날도 인기 품목인 ‘더 몬스터즈 라부부 테이스티 마카롱 시리즈 랜덤박스(6개입)’는 이 가게가 영업을 시작한 후 30분도 지나지 않아 매진이 됐다.중국인 리셀러 A씨는 “한정판 피규어는 1인당 2개를 살 수 있는데 중국에서 하나에 100만원씩 프리미엄을 붙여 팔 수도 있기 때문에 한 번에 200만원을 벌기도 한다”고 말했다. 22일 낮 12시쯤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팝마트. 인기품목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했다. /김관래 기자 ◇중국인 리셀러, ‘한국 구매 직원’ ‘중국 판매 사장’ 역할 분담해 조직적 활동이날 오전 11시 30분 피규어 가게 앞에는 ‘오픈런’을 마치고 나온 중국인 리셀러 6명이 물건을 정리하고 있었다. 포장된 피규어 상품이 50개 넘게 보였다. 미리 대기하고 있던 차량으로 피규어가 옮겨지기 시작했다.리셀러 B씨는 “우리는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사장도 따로 있다”면서 “피규어를 사장에게 넘기면 사장이 중국에서 판매한다”고 했다. 그는 명동뿐 아니라 용산, 홍대에서도 중국에서 인기 높은 피규어 상품을 사모으려고 ‘오픈런’을 하고 있다고 했다. 블랙핑크 리사가 '라부부'를 껴안고 있다. /리사 인스타그램 한국에서 판매되는 피규어 중에 중국에서 인기 있는 상품은 일명 ‘아트토이(Art Toy)’라고 한다. 팝아트(Pop Art)와 장난감(Toy)의 합성어다. 중국에서 유행했고, 블랙핑크 리사를 비롯한 K-팝 아이돌이나 배우들이 수집한다고 알려져 주목을 받았다.리셀러 C씨는 “아트토이는 중국에서 구매하는 것 자체가 힘들고 중국 내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 정가로 올라오는 제품이 있지만 ‘짝퉁’이 많아 믿기가 어렵다”면서 “결국 리 [앵커] 영화 '니모를 찾아서'로 유명한 흰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