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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앵커 ▶바람이 불면서 오늘은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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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2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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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앵커 ▶바람이 불면서 오늘은 그래도 조금 선선했지만, 그제까지만 해도 많이 더웠죠?5월 중순 이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며 날씨가 꼭 여름 같았는데요.올여름 역시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초여름 강수량도 많을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입고 나온 겉옷은 벗어두고 얇은 반팔 차림으로 다니는 사람들.내리쬐는 햇빛은 양산으로 막아봅니다.오전 10시밖에 되지 않았지만, 기온은 이미 27도에 달했습니다. 그제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8도.평년(24.6)보다 6.2도 높았습니다.이날 아침에는 23도, 밤에도 기온이 22.3도까지 밖에 떨어지지 않았는데, 일 최저기온 기준 역대 5월 최고 기록이었고, 평년보다 8.2도나 높았습니다.[박옥임] "봄인데 이렇게 더운가 이걸 진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여름에 엄청 덥다며 많이 더워서 이불 하나도 못 덮고 잤어요."5월 중순 이후 기온이 평년을 웃돌면서 이어진 여름 같은 날씨.다가오는 여름에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기상청은 오늘 6~8월 기상 전망을 내놓고 6월은 기온이 평년보다 대체로 높고, 7월과 8월은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북인도양과 열대 서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높아지면서 우리나라에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기 때문입니다.7, 8월에도 해수면의 온도가 높게 유지되면서 기온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이런 영향으로 강수량 역시 6월에는 평년보다 대체로 많을 전망입니다.하지만 7월과 8월에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조경숙/기상청 기후예측과장] "강수를 평년과 비슷하다고 저희가 전망하였으나 워낙에 강수가 많은 월이기 때문에 집중호우 그리고 많은 강수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여름철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태풍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확률이 높게 분석됐습니다.기상청은 "서태평양 지역 대류 활동이 약해 태풍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올해 6~8월 태풍은 대만 부근이나 일본 남동쪽 해상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MBC뉴스 김현지입니다.영상취재: 최대환 / 영상편집: 김은빈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영상취재: 최대환 / 영상편집: 김은빈김현지 기자(local@mbc.co.kr)기사 원문 - https://imne US스틸 공장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도쿄=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박상현 특파원 =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논의한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가 의견이 나뉜 권고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CFIUS는 전날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가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한 권고 보고서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제출했다.이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백악관 관계자 등에 따르면 만장일치 결론이 내려진 것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위원 대다수는 US스틸 매각에 따른 국가 안보 위험은 해결될 수 있는 것으로 본 것으로 알려졌다.백악관 관계자는 "보고서를 받았으며 대통령이 각 기관의 권고 사항을 검토해 이 문제에 대한 추가 조치가 필요한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CFIUS의 권고 보고서를 받은 트럼프 대통령은 검토를 거쳐 15일 이내인 다음 달 5일까지 인수 계획 수용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다만 일정이 늦어질 수도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일본제철 이마이 다다시 사장은 23일 도쿄에서 기자들과 만나 US스틸 인수와 관련해 "미국 정부와 협의는 최종 국면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했다.이마이 사장은 일본제철의 투자와 최신 기술 제공으로 US스틸이 중장기적 성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승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CFIUS의 권고 보고서 제출은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이 전임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일본제철의 미국 US스틸 인수 불허'에 대해 재검토를 명령한 데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CFIUS는 이번 인수 건이 국가 안보를 약화하는지를 재검토했다.CFIUS는 외국인의 미국 기업 인수·합병 등을 심사한다. CFIUS의 권고에 따라 미국 대통령은 국가 안보를 위협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거래를 중단하거나 금지할 수 있다. 일본제철은 최근 미국 정부 승인을 전제로 미국 내에 40억 달러(약 5조5천억원) 규모의 새 제철소를 짓는 방안을 포함한 140억 달러(19조원)의 대규모 투자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일본 정부는 한국 시간으로 24일 오전에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