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담

HUMAN DERMATOLOGY CLINIC

ONLINE
COUNSELLING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온라인으로 상담하세요.

빠른 시간내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서울=뉴시스] 구로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작성일25-05-22 13:01

본문

[서울=뉴시스] 구로구 관계자들이 해빙기 안전사고를 대비해 관내 하수시설물을 점검하며 하수악취 처리장치 흡입구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구로구 제공) 2025.03.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가 유역환경청과 협의하면 하수처리수를 마지막 배출구를 거치지 않고도 재이용시설에 직접 공급할 수 있게 된다.환경부는 이런 내용의 하수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하수도를 운영·관리하는 주체가 유역환경청과 협의한 경우에는 하수처리수를 최종방류구(최종적으로 폐수가 배출되는 지점)를 거치지 않고도 재이용시설에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유입된 하수를 시설의 최종방류구를 통해서만 배출하도록 하고 있어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하려면 최종방류구를 거친 후 재이용시설로 공급받아야 했다. 다만 많은 비가 내려 처리시설 용량을 초과하는 하수가 유입되면 초과분은 1차 처리만 거친 뒤 최종방류구 이전에 섞이게 돼, 재이용수의 안정적인 수질 확보가 어려웠다.앞으로는 지자체 등이 유역환경청과 협의하면 최종방류구 이전이라도 하수처리수를 재이용시설로 전달할 수 있게 된다.아울러 개인하수처리시설이나 공공폐수처리시설 관리자가 시운전이나 연구 목적으로 하수를 요청할 경우에도 지자체가 최종방류구를 거치지 않은 하수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 등록 시 사업자등록증 제출이 필요했던 절차는 앞으로 담당 공무원이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사업자등록증명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바뀐다.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정오뉴스]◀ 앵커 ▶카타르에서 제공한 호화 항공기가 뇌물 아니냐는 논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국방부는 해당 항공기를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이 호화 항공기는 개조 작업을 거쳐 대통령 전용기로 활용될 예정인데, 이에 대한 논란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입니다.워싱턴에서 김재용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적절하단 지적에도 불구하고 미국 국방부가 카타르가 제공한 호화 항공기를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국방부 장관이 연방 규칙과 규정에 따라 카타르로부터 보잉 747 항공기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렸다고 AP와 블룸버그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미국 대통령을 실어나르는 항공기를 위해 적절한 보안 조치와 임무수행에 필요한 기능을 고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미국 공군은 이 항공기를 대통령 전용기로 쓰는데 필요한 개조 작업을 할 계획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순방 과정에서 카타르 왕실로부터 약 4억 달러, 우리 돈 5천5백억 원에 달하는 보잉 747 항공기를 선물로 받아 전용기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뇌물이란 비판이 거셌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기로 쓰다가, 퇴임 후엔 트럼프 도서관 재단으로 넘기겠다며 문제될 게 없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지난 12일)] "비행기를 공짜로 준다고 해요. '아냐, 괜찮아. 10억 달러나 4억 달러, 그게 얼마든 내가 낼게'라고 할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정말 감사합니다'하고 받을 수도 있죠."이 문제를 가장 먼저 보도한 ABC 방송을 향해 가짜 뉴스라고 면전에서 비난하기도 했습니다.[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지난 12일)] "당신, ABC 가짜뉴스지요? 오직 ABC와 몇몇 언론사만 그런 질문을 하는데, 그런 질문을 하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일인 줄 알아야 해요."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때 보잉에 새 전용기를 주문했지만, 아직까지 인도되지 않아 불만을 제기해 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이 받는 게 아니라 국방부와 공군이 받는 것이라고 했지만, 비판은 공화당 내부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보안 강화를 위해 한다는 개조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