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조국혁신당 대전시당은 논평을 통해 "헌법재판소는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탄핵을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인용하며 파면을 선고했다"고 전하면서 이 같이 환영했다.

이어 "국민과 국회의 연대로 인해 불법 계엄이라는 무리수를 던진 윤석열 정권은 결국 재임 2년 11개월 만에 막을 내리게 되었다"고 평가.

사진=인천상공회의소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하자 인천지역 경제계는 판결을 존중한다는 입장과 함께 경제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인천상공회의소는 헌재 판결과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며, 이제 중요한 것은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경제를.

민주화의 산물인 헌재의 존재 의미를 증명한 선고라고 규정한다"며 "정치권을 포함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가 나온 4일 전북 전주시 풍패지관(객사) 앞에 모인 전북 도민들은 얼싸안으며 환호했다.

이날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시민들은 ‘윤석열 탄핵’ 손팻말을 들고 차량에 설치된 뉴스 화면에 집중했다.

11시22분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의 입에서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사진=공동취재단) 뉴데일리 서성진.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결정한 가운데 대형 스크린으로 지켜보던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소리치며 항의하거나 일부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은 4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앞에서 집회를 열고 대형 스크린으로헌법재판소의 판결 장면을 지켜봤다.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함에 따라, 국방부가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전군에 있는 윤 전 대통령의 사진을 모두 철거하기로 했다.

전세계 재외공관에 걸린 윤 전 대통령의 사진도 내려진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한겨레에 “군 부대에 걸린 윤 전 대통령 사진을 내리도록 오늘 오후 지시할.

4일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한 가운데 중소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이 정치권과 정부가 힘을 합쳐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촉구했다.

월산두산위브

중소기업중앙회는 입장문을 내고 "국론을 하나로 모아 대한민국이 새로운 성장의 길로 들어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가 4일 탄핵을 인용해 파면 결정을 내림에 따라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는 '자연인' 윤석열 전 대통령은 10년간 국가의 경호를 받는다.

현행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대통령경호법)에 따르면 자진사퇴와 파면으로 임기 만료 전 퇴임한 전직 대통령도 경호·경비와 관련된 예우는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