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 상장사가 감사인으로부터 '의견 거절'을 받게 될 경우관리종목에 지정되며 거래가 정지된다.

상장폐지 실질 심사 대상에도 오른다.

이번이 첫 감사의견 거절인 만큼 4월11일까지 한국거래소에 이의신청을 제출하면 개선 기간을 부여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 대표는 23일 주주서한을 통해.

주총일인 31일까지 미제출땐관리종목지정·상장폐지 사유 주가 급락 사례 잇따라…투자자 피해 우려 커져 결산 시기를 맞아 상장사들의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이 잇따르면서 일부 종목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기한 내 제출하지 못하면 주가 하락은 물론 상장폐지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코스닥 시장 상장유지를 위한 매출요건을 만족시키지 못해관리종목으로 편입된 앱클론이관리종목에서 벗어나기 위한 로드맵을 공개했다.

앱클론 관계자는 “5월까지 터키에 기술이전한 계약금이 들어올 예정이며 하반기엔 헨리우스에서 단계별기술료(마일스톤)를 수령할 예정”이라며 “기존.

이에관리종목지정 등의 우려로 주가가 연일 하락했으나 전날 장 마감 후 적정의견이 담긴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자 관련 우려가 완화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감사보고서를 제때 제출하지 못했거나 비적정 의견을 받은 상장사들의 주가는 연일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관리종목지정 등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으나 감사보고서를 제출해 영향을 받은 것이라 풀이된다.

휴림로봇은 전날 장 마감 후 적정의견이 담긴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공시에 따르면 감사의견은 적정,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 1330억원에 영업적자 49억3800만원, 순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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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기업은 18개사에 달하고 있어 투자자의 불안을 키우고 있다.

외부감사법에 따르면 외부감사인은 회사에 대해 정기주주총회 1주일 전 감사보고서를 회사에 제출하고, 회사는 감사보고서 수령당일 거래소에 공시해야 한다.

상장회사는 결산 후 90일 안에 감사보고서를 첨부한.

이에관리종목지정 등의 우려로 주가가 연일 하락했으나 전날 장 마감 후 적정의견이 담긴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자 관련 우려가 완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감사보고서를 제때 제출하지 못했거나 비적정 의견을 받은 상장사들의 주가는 연일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성장성 특례상장 기업으로서.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는 기업 대다수가 1000원 미만인 동전주일뿐 아니라 이미 거래소로부터관리종목또는 환기종목으로 지정됐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차량용 카메라 렌즈를 생산하는 코스닥 상장사 노블엠앤비는 지난 21일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사실을 밝힌 뒤 3일만에 회생절차개시결정.

당일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단 우려에 주가가 5% 하락하기도 했다.

한편, 휴림로봇은 25일 중국 물류 자동화 기업 EHO 인텔리전스(Intelligence), 이차전지 제조 장비 기업 이큐셀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휴림로봇은 협력 대상에 따라 차별화된 자동화 전략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