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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세관당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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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6-3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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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세관당국 " 핵심요약 세관당국 "수산물 품질 안전 보장 약속 전제로 수입 재개" "핵오염수에 대한 1, 2차 샘플검사 결과 별다른 이상없어" 연합뉴스 중국 정부가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전 핵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이유로 중단한 일본산 수산물 전면 수입 금지 조치를 철회하고 22개월만에 다시 수입을 조건부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는 29일 "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장기적 국제 모니터링과 중국의 독립적 샘플 채취 및 검사 결과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일본 정부가 중국으로 수출하는 수산물 품질 안전 보장을 약속하는 전제하에 소비자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중국은 (이날부터) 조건부로 일본의 일부 지역 수산물 수입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단, 일본산 수산물 전면 수입 금지가 시행된 2023년 8월 이전에도 수입이 금지됐던 후쿠시마현 등 10개 도·현은 이번 수입 재개 대상에서도 제외됐다.앞서,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도 일본 농림수산성과 중국 세관당국이 지난달 28일 베이징에서 회의를 열고 일본산 수산물 수입 재개 절차에 합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중국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22개월만에 재개했지만 실제 수출입이 이뤄지기까지는 등록절차 등으로 인해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해관총서는 수입이 중단됐던 수산물 생산 기업은 중국 내 등록을 다시 해야 하고, 등록일부터 생산된 수산물이 수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또, 일본 수산물 수입 신고 때는 일본 정부가 발급한 위생 증명서와 방사성 물질 검사 합격 증명서, 생산 지역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중국은 지난 2023년 8월 일본이 자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후쿠시마 제1원전 핵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하자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중단했다.이후 양국은 지난해 9월 중국이 추가적인 국제 모니터링 등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일본산 수산물이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는 점을 확인할 경우 점진적으로 수입을 재개한다는 데 합의했다.중국 당국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4월 후쿠시마 제1원전 핵오염수에 대한 1, 2차 샘플 검사 결과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각각 발표한 바 있다.※CB 유재성 경찰청 차장 내정자.(경찰청 제공)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이재명 정부 출범 후 경찰 고위직 승진 내정자가 처음 발표됐다. 경찰청의 2인자격인 차장직에 유재성(59) 국가수사본부 형사국장이, 전국 수사 경찰을 지휘하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에는 박성주(59) 광주경찰청장이 각각 내정됐다. 경찰청은 두 사람을 치안정감 승진자로 내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 조직에서 치안정감은 치안총감(경찰청장)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직급으로, 7명밖에 없다. 현재 치안감인 두 사람은 정식 임명과 함께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 1966년생인 두 사람은 경찰대(5기)도 나란히 졸업했다. 유 국장은 충남경찰청 경비교통과장·청양경찰서장·경찰청 수사기획과장·사이버안전과장을 비롯해 국가수사본부 사이버수사국장·충남경찰청장·대구경찰청장 등을 지내 다방면을 섭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 국장은 경찰청 차장으로 임명되면 경찰청장 직무대리로서 사실상 수장 역할을 맡게 된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철학에 맞는 경찰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유 국장이 차장직 수행 중 차기 경찰청장으로 임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조지호 현직 경찰청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경찰 지휘권을 남용한 혐의로 탄핵 심판을 받는 이례적 상황 때문이다.이재명 정부는 조 청장의 탄핵심판이 진행되는 동안 신임 경찰청장 임명을 할 수 없다. 이에 따라 경찰 수장 공석이 길어질 경우 경찰청장 직무대리를 맡는 경찰청 차장이 차기 청장으로 거듭날 수도 있다.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내정자.(경찰청 제공) 제3대 국가수사본부장으로 내정된 박 청장은 국수본 수사국장, 서울경찰청 수사부장 등을 지낸 '수사통'이다.박 청장은 '영산강 익사이팅존 조성 사업'의 공모 특혜 의혹 사건과 관련해 강기정 광주시장의 반발에도 지난 19일 "임의수사든 강제수사든 적절한 수단을 사용해서 진행하는 것이 수사의 원칙"이라며 "불필요한 강제 수사는 없었다. 필요와 원칙에 의해 이뤄졌다"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박 청장은 우종수 전 국수본부장이 지난 3월 28일 퇴임해 3개월 가량 이어진 수장 공백을 메워 국수본을 재정비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재명 정부의 검찰개혁과 맞물려 진행될 국수본의 수사역량 강화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pej86@news1.kr 핵심요약 세관당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