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는 6월 3일 제2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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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작성일25-05-27 05:45본문
채널A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끝난 뒤 시청자와 함께 호흡하는 개표방송 ‘나의 선택 2025’를 선보인다. 서울 종로구 일민미술관 옥상에 설치된 동아일보 ‘커브드 전광판’(곡선형 전광판)에선 동정민 채널A 앵커(위쪽 사진 왼쪽) 등이 진행하는 개표방송이 생중계된다. 아래쪽 사진은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외벽에 설치될 예정인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그래픽으로 구현한 방송 장면. 채널A 제공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열리는 6월 3일. 서울 종로구 일민미술관 옥상에 설치된 동아일보 ‘커브드 전광판’(곡선형 전광판)에서는 투표가 끝난 오후 8시부터 공상과학(SF)영화 같은 순간이 현실처럼 펼쳐진다. 채널A가 야심차게 준비한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방송 ‘나의 선택 2025’는 시청자와 함께 현장에서 호흡하는 선거방송을 선보인다. 전광판에선 입체적으로 구현된 후보자의 얼굴이 화면 밖으로 튀어나올 듯 등장하고, 실시간 득표율도 가장 빠른 속도로 업데이트된다. 앞서 오후 5시부터는 투표율 현황과 함께 채널A 방송이 생중계된다.지난해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오픈스튜디오 생중계와 판세 지도로 이목을 끈 채널A가 올해 대선 방송에서는 기술력과 몰입감, 예측 정밀도, 전달 방식까지 한층 더 진화한 중계를 선보인다. 광화문을 방문한 시민들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세련되게 시각화한 ‘대한민국의 선택’을 지켜볼 수 있다. ● “미리 보는 디지털 사이니지”채널A ‘나의 선택 2025’의 핵심은 선거방송의 중심을 ‘거리’로 옮겼다는 데 있다. 특히 일민미술관 커브드 전광판은 개표방송의 주무대가 된다. 실시간 득표율과 후보자 영상이 입체적으로 펼쳐지는 ‘광장형 개표소’라고 볼 수 있다. 선거방송 중간중간에 후보자들의 얼굴이 건물 벽면에 대형 영상으로 깜짝 등장하는 장면은 현장에서 눈여겨볼 대목. 전광판 아래 시민들은 방송을 실시간으로 ‘직관’하며 유권자 각자의 선택이 모여 대한민국을 바꾸는 순간을 함께 체감할 수 있다.정보 전달 방식은 한층 직관적으로 바뀐다. 채널A는 복잡한 수치를 단순한 색상과 그래픽으로 바꿔 지역별 득표율이나 전국 판세 등을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한다. 실시간으로 변하는 수치들은 간명하게 만들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방송을 만들겠다는 취지. 또 광화문 동아미디어그룹 사옥 외벽에 설 ‘민간단체의 예방활동’ 區서 경비 지원 국힘 육은아 구의원 발의 인천 기초지자체중 첫 제정 지역 사회 감시 체계 강화 공로 단체·개인 포상 근거 남동구의회 육은아(국힘·다선거구) 의원. /남동구의회 제공 큰 인명피해를 낳는 음주운전을 막기 위해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예방 활동을 벌이자는 움직임이 생기고 있다. 인천 남동구의회 ‘음주운전 예방조례’가 그 시작이다. 인천에서 ‘음주운전’을 명문화해 조례를 마련한 것은 남동구가 처음이다.남동구의회 육은아(국힘·다 선거구) 의원이 발의한 ‘남동구 음주운전 예방에 관한 조례’는 지난 12일에 제정됐다. 이 조례는 음주운전으로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남동구민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앞서 이달 8일 새벽 시간에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서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정지된 20대 남성이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마주오던 차량 운전자인 60대 여성이 숨졌다. 피해 여성은 이날 휴가를 나오는 군인 아들을 데리러 군부대로 가다가 참변을 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또 사고를 낸 차량엔 5명이 타고 있었는데, 운전자를 포함한 4명이 다치고 1명이 숨졌다.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을 보면 지난 5년(2020~2024년) 간 인천지역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발생한 사망자는 39명이다. 부상자 수도 매년 1천명 안팎에 이른다. → 그래프 참조 /클립아트코리아 조례에는 남동구청장이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남동구 주민은 음주운전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책무가 명시돼 있다.또 조례에는 민간단체가 음주운전 예방 활동에 동참하도록 남동구가 경비를 지원하고, 공로가 있는 단체나 개인에게 포상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해 주민의 동참을 이끌고자 했다.육은아 의원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은 기초자치단체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이자 최우선 가치”라며 “조례가 음주운전 예방 교육과 홍보, 지역사회의 감시 체계를 강화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