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전남무안국제공항에서 소방대원들이 전날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충돌 폭발 사고 잔해를 수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9일무안국제공항에서 사고가 난 제주항공 여객기는 당시 복행(완전히 착지하지 않고 다시 상승한 상태에서 비행) 중 가창오리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방위각 시설에 충돌하기 4분 7초 전부터는 블랙박스 자료의 기록이 중단됐다.

지난달 31일 전남무안국제공항제주항공 참사 현장에서 한미합동조사단이 착륙 유도 시설인 방위각제공시설(로컬라이저) 둔덕을 살펴보고 있다.

kr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발생한무안국제공항의 방위각시설(로컬라이저) 개량 사업을.

국토부는 이번 폐쇄 연장기간에 사고로 손상을 입은 여러 시설들을 점검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반적으로무안공항의 시설 부분을 전부 다 보고 있다"며 "공항의 외벽(담장), 유도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조치 등을 취하고 있다.

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은 21일, 오는 2029년까지 건설예정인 새만금신공항의 조류 충돌 위험도가 최근 제주항공 참사가 일어난무안공항보다 무려 610배나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새만금신공항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은 이날.

사고가 난 이후 지난 7일과 14일로 폐쇄를 연기한데 이어 벌써 3번째입니다.

현장에 사고 여객기가 남아 있고, 사고 원인 조사가 장기화되고 있는데.

현장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년 5월무안공항의 로컬라이저 개량 사업으로 지어진 콘크리트 둔덕은 지난해 12월 29일 179명의 생명을 앗아간무안공항참사의 한 원인으로.

추정된다"며 "변사자가 수사기관으로부터 수사를 받고 있었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손 전 사장은 2020년 5월무안국제공항의 방위각시설(로컬라이저) 개량 사업을 시작할 당시 국내공항안전을 책임졌던 인물이다.

콘크리트 둔덕 형태의 이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흘째인 지난해 12월31일 전남무안국제공항사고 현장에서 경찰 과학수사 요원들이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소식에 혼자서무안공항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한 초등학생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파장초등학교 5학년 전시윤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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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SNS 캡처 지난 16일 이재준 수원시장은 SNS에 “‘작은 거인’이 수원시청을 찾아왔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