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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 제고 공시 1년참여기업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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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작성일25-05-2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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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 제고 공시 1년참여기업 주가 작년 평균 4.5%↑미공시기업은 16% 떨어져 대비거래소 '밸류업 지수' 첫 리밸런싱현대로템·LS일렉 등 27곳 편입고려아연·골프존 등 32곳 빠져작년 5월 말 시행된 금융당국의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이 27일로 1주년을 맞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밸류업 공시에 나선 기업의 시가총액이 전체 코스피지수 시총의 절반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주 매입 및 소각액은 1년간 두 배 넘게 늘었다.◇KB금융이 연 포문…금융주 25%↑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밸류업 공시를 진행한 유가증권시장 기업의 시총은 코스피지수 시총 대비 49.4%였다. 공시 참여 기업 153곳 중 유가증권시장 소속 119개 기업의 시총을 합산한 결과다. 주요 대기업의 공시 참여가 두드러진 덕분이다. 대표적으로 HD현대 계열사 8개와 LG 계열 8개, SK 계열 8개 상장사가 각각 밸류업 공시를 내놨다. 관련 공시를 내놓은 코스닥 기업은 34곳에 그쳤다.가장 먼저 공시에 나선 곳은 KB금융이다. 주가순자산비율(PBR), 총주주환원율(TSR),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재무지표와 자사주 매입·소각, 배당 계획 등을 담았다. KB금융 주가는 이날 10만1900원으로 마감해 52주 최고가 기록을 쓰고 있다. 주가는 1년 전보다 20% 넘게 뛰었다.국내 상장사의 자사주 취득액은 작년에만 총 18조8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2009년 후 최대치다. 2023년과 비교하면 2.3배 늘었다. 자사주 소각액도 13조9000억원으로 기록됐다.대표적인 주주환원 수단인 배당 역시 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공시 기업의 95.2%가 작년에 결산배당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합산 배당액은 18조원으로, 유가증권시장 결산배당 총액(30조3000억원)의 59.2%를 차지했다. 밸류업 공시 기업의 평균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기준 3.15%, 배당성향은 40.95%였다.밸류업 공시에 참여한 기업의 평균 주가수익률은 작년 기준 4.5%였다. 지난 3월까지의 공시 참여 기업 기준이다. 미공시기업(-16.9%) 및 코스피지수(-9.6%)와 큰 격차를 보였다. 이상호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특히 금융업종 공시 기업의 주가 상승률이 25.3%로 매우 높았다”며 “비금융 업종의 자본 재배치까지 잘 유도한다면 정책 효과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방산·전력인프라, 대거 지수 편입한국거래소는 이날 코리아밸류업지수의 정기 구성 종목 변경(리밸런싱) 대상 종목을 발표했다. 작기업가치 제고 공시 1년참여기업 주가 작년 평균 4.5%↑미공시기업은 16% 떨어져 대비거래소 '밸류업 지수' 첫 리밸런싱현대로템·LS일렉 등 27곳 편입고려아연·골프존 등 32곳 빠져작년 5월 말 시행된 금융당국의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이 27일로 1주년을 맞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밸류업 공시에 나선 기업의 시가총액이 전체 코스피지수 시총의 절반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주 매입 및 소각액은 1년간 두 배 넘게 늘었다.◇KB금융이 연 포문…금융주 25%↑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밸류업 공시를 진행한 유가증권시장 기업의 시총은 코스피지수 시총 대비 49.4%였다. 공시 참여 기업 153곳 중 유가증권시장 소속 119개 기업의 시총을 합산한 결과다. 주요 대기업의 공시 참여가 두드러진 덕분이다. 대표적으로 HD현대 계열사 8개와 LG 계열 8개, SK 계열 8개 상장사가 각각 밸류업 공시를 내놨다. 관련 공시를 내놓은 코스닥 기업은 34곳에 그쳤다.가장 먼저 공시에 나선 곳은 KB금융이다. 주가순자산비율(PBR), 총주주환원율(TSR),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재무지표와 자사주 매입·소각, 배당 계획 등을 담았다. KB금융 주가는 이날 10만1900원으로 마감해 52주 최고가 기록을 쓰고 있다. 주가는 1년 전보다 20% 넘게 뛰었다.국내 상장사의 자사주 취득액은 작년에만 총 18조8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2009년 후 최대치다. 2023년과 비교하면 2.3배 늘었다. 자사주 소각액도 13조9000억원으로 기록됐다.대표적인 주주환원 수단인 배당 역시 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공시 기업의 95.2%가 작년에 결산배당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합산 배당액은 18조원으로, 유가증권시장 결산배당 총액(30조3000억원)의 59.2%를 차지했다. 밸류업 공시 기업의 평균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기준 3.15%, 배당성향은 40.95%였다.밸류업 공시에 참여한 기업의 평균 주가수익률은 작년 기준 4.5%였다. 지난 3월까지의 공시 참여 기업 기준이다. 미공시기업(-16.9%) 및 코스피지수(-9.6%)와 큰 격차를 보였다. 이상호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특히 금융업종 공시 기업의 주가 상승률이 25.3%로 매우 높았다”며 “비금융 업종의 자본 재배치까지 잘 유도한다면 정책 효과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방산·전력인프라, 대거 지수 편입한국거래소는 이날 코리아밸류업지수의 정기 구성 종목 변경(리밸런싱) 대상 종목을 발표했다. 작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