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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백스 코로나19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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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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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누백소비드'/사진=노바백스 제공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16일(미국시간)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누백소비드'를 정식 승인했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12~64세 중 기저질환 보유자로 한정했다. 이는 생후 6개월 이상 유아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과 다른 조건이다. ◇고령자·기저질환자만 접종 가능… 후속 연구도 지시누백소비드는 화이자·모더나의 mRNA 백신과 달리 합성항원(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제조됐다. 합성항원은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항원을 일부 선별하고,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통해 바이러스 단백질 조각을 만들어 나노입자 형태로 인체에 주입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정식으로 승인되지는 않았지만, 2022년 8월부터는 긴급사용승인을 통해 12세 이상 청소년·성인에서 사용이 가능해졌고, 이번 승인을 통해 정식 허가를 획득했다.다만, FDA는 이번 승인 과정에서 접종 대상에 제한을 걸었다. 누백소비드의 접종 연령은 65세 이상 고령자로 한정됐다. 12~64세 성인의 경우 기저질환 보유자에 한해 사용이 가능하며, 그 외 일반 성인은 접종 대상에서 빠졌다. 현재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은 12세 이상 전 연령대에 대해 정식 허가를 받았고, 생후 6개월 이상 유아까지 사용이 가능한 것과 상반된다.FDA는 출시 후 추가 임상시험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드물지만 보고된 심근염·심막염 사례와 관련해 지금까지 제출된 데이터만으로는 누백소비드의 위험성 평가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해, 두 질환의 발생 위험성을 평가하는 후속 연구를 실시하도록 지시했다.이번 결정은 FDA가 최초 예고했던 승인 여부 최종 결정일보다 1달 이상 지연돼 이뤄졌다. FDA는 당초 지난달 1일까지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추가 데이터 확보를 위해 결정을 한 차례 연기했다. ◇노바백스 "FDA 결정 환영"… 백신 선택권 침해 주장도노바백스는 이번 FDA의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노바백스 존 제이콥스 CEO(최고경영자)는 "시장 조사 결과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시흥=뉴시스] 김종택 기자 = 시흥시 정왕동에서 2명을 살해하고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차철남이 19일 오후 경기 시흥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2025.05.19. jtk@newsis.com [시흥=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서 2명을 살해하고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차철남이 경찰서로 압송된 뒤 "경제적 거래 문제가 있었다"고 언급했다.19일 오후 8시30분께 시흥경찰서에 압송된 차씨는 피해자를 왜 살해했냐는 취재진 질문에 "경제적 거래가 있었다. 돈을 빌리고 12년이나 갚지 않았다"고 말했다.또 그는 혐의를 전부 인정하냐는 질문에 "사람 죽은 건 죽었지 않냐"고 전하기도 했다. 피해자에게 할 말을 묻자 "마음이 아프다"고도 했다.다만, 계획 범행인지와 피해자들과 관계를 묻는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경찰은 살인,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차씨를 이날 오후 7시24분 시흥시 정황동 시화호 인근 노상에서 검거했다. 차씨는 검거 당시부터 경찰에 자신의 범행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차씨에 대해 야간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차씨는 수일 전 지인인 50대 남성 2명을 살해하고, 이날 60대 여성과 7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차씨는 이날 오전 9시34분 시흥시 정왕동 한 편의점에서 60대 여성 편의점 업주 A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A씨는 안면부와 복부 등을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이 편의점은 차씨가 자주 찾던 곳으로 전해졌다.이후 같은날 오후 1시21분 최초 범행이 있던 편의점에서 1.3㎞가량 떨어진 한 체육공원 주차장에서 B(70대)씨 복부를 흉기로 찔렀다. B씨 역시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B씨는 차씨가 세를 들어 살고 있는 집의 집주인으로 알려졌다.관련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편의점 앞을 지나간 차량에 차씨가 탑승한 것을 보고 해당 차량의 차적을 조회한 뒤 오전 11시께 차주 C씨 집으로 찾아갔다. 이 곳에서 C(50대·중국국적)씨 시신이 발견됐다. 이 시신에는 자상 등이 있는 상태였으며 사망한지 시간이 수일 흐른 상태였다.이어 경찰은 수사를 거쳐 차씨의 자택을 확인해 오후 2시께 찾아갔는데, 이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