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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AP/뉴시스] 젠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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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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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AP/뉴시스] 젠슨 [타이베이=AP/뉴시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9일(현지 시간) 대만 타이베이 뮤직센터에서 ‘컴퓨텍스 2025’ 개막을 앞두고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그는 “대만은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가 탄생하고 퍼져나갈 진원지”라고 말했다. ‘컴퓨텍스 2025’는 20일 개막한다. 2025.05.19.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경영권 방어를 위한 한진칼과 LS의 동맹을 지적했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한진빌딩. /사진=머니투데이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한진칼이 지배권 강화를 위해 LS와 자사주를 활용한 동맹 관계를 구축한 것에 대해 "주주이익을 침해하는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거버넌스포럼은 19일 'LS 자사주 처분, 한진칼 자사주 출연은 주주이익 침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두 회사가 지배권 방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주주 이익을 침해했다고 지적했다. 거버넌스포럼은 "한진칼과 LS가 겉으로는 주주이익 극대화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로는 주주이익을 침해하는 결정을 했다"고 주장했다.호반건설은 지난 12일 기존 17.44%였던 한진칼 보유 지분을 18.46%로 늘렸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최대 주주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19.96%)과 2대 주주 간 지분 차이는 약 1.5%포인트(p)로 격차가 좁혀졌다.일각에서는 호반건설이 적대적 M&A(인수합병)를 시도해 경영권 분쟁이 발발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이에 한진 측은 우호지분 확보에 나서며 경영권 방어에 나선 움직임을 보인다.특히 앞서 호반그룹과 갈등을 빚은 적 있는 LS와 손을 잡고 우호지분 확대에 나선 모습이다. 한진칼은 지난 15일 자기주식 0.66%(약 663억원)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한다고 공시했다. 이후 지난 16일 LS는 채무상환을 위해 한진칼 자회사인 대한항공을 대상으로 65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이를 인수해 LS 주식 38만7365주(전체 발행주식의 1.2%)로 바꿀 수 있다.거버넌스포럼은 자사주는 의결권이 없지만 제삼자 매각 시 의결권이 부활한다는 점을 꼬집었다.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KCC가 삼성물산 자사주 5.8%를 6743억 원에 사들이며 의결권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사례에서 LS도 교환사채 발행으로 대한항공이라는 우군을 확보했다는 지적이다. 일각에서는 향후 LS가 한진칼 주식을 매수하는 경우 '백기사 연대'가 이뤄질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내놓고 있다.거버넌스포럼은 "LS와 한진그룹은 지난 [타이베이=AP/뉴시스] 젠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