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행복한 하루되세요. ·ᴗ·놀만한곳, 무인 꽃집 이아모노노노노. 알록달록 꽃다발부터, 고풍스러운 꽃다발, 거기에 샤넬st 꽃제품들도 한가득이예요. 합정역 놀거리 데이트 오셔서 예쁜 꽃선물 하기 딱인 것 같더라구요. 사장님께 원하시는 스타일 말씀하시면 원하는 색, 디자인으로도 만들어주시니 메모!여행을 좋아하는 다니입니다 ๑어버이날 시즌이라 카네이션 꽃만 있냐구요?내부놀만한곳, 무인 꽃집 이아모안녕하세요서울 이색 데이트 핫플 놀만한곳을 찾으시는 분들께서 많이 방문하시는 메세나폴리스. 합정역 놀거리 데이트 즐길 때 아름다운 꽃다발로 센스있는 데이트 어떠세요? 무인으로 이용가능해서 편리하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편히 물어봐주세요.이아모의 장점 중 하나는 무인으로도 이용가능하다는 점이예요. 물론 사장님이 계실 때도 있지만, 타임에 따라 무인으로도 이용가능하다는 사실! 내부에 있는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결제하면 되니 편리합니다.합정역 놀거리 서울 이색 데이트 핫플예쁜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겟해서 엄마 만나려해요. 합정역 놀거리 데이트를 알아보시는 분들은 센스있게 예쁜 꽃선물 어떤신가요?Seoul제가 구매한 비누 카네이션은 핑크계열과 레드계열 두가지 버전이 있는데요. 레드 컬러가 더 강렬하게 눈을 사로잡아서 레드로 픽했어요.끝으로제가 구매한 꽃 궁금하실까봐 미리 보여드리면 이러해요. 비누꽃이라서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고, 생화랑 디테일 차이가 거의 없어서 좋더라구요.이번에는 합정으로 떠나볼께요. 합정역 놀거리 데이트 코스를 찾아 메세나 폴리스로 떠났는데요. 너무너무 예쁜 꽃집이 있더라구요. 엄마랑 서울 핫플 데이트 할때 꽃 선물을 하려고 들어가보았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엄마가 너무 좋아하셨구요. 생화, 비누꽃 다양하게 있어서 좋았어요. 내일 어버이날이라 스페셜한 꽃들도 많아서 좋았던. 바로 후기 남겨볼께요. 여기는합정 무인 꽃집 이아모입니다.내부로 들어가시면 우드한 인테리어에 다양한 꽃, 식물 등 이 있어요. 내부만 보더라도 꽃 좋아하시는 분들은 눈돌아갈 요소들이 많더라구요. 직원분깨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예쁜 카네이션 꽃바구니 제작중이셨는데 왕이쁨..글, 사진, 영상 ⓒ다니합정역 놀거리 서울 이색 데이트 핫플합정 무인 꽃집뿐만아니라 밖에 보시면 아크릴 어버이날 꽃바구니도 디피되어 있는데, 정말 화려하고 멋지더라구요. 저 있는 동안에 문의하시는 분들이 꽤나 계실정도로 아름답더라구요. 내일 꽃다발 꽃바구니 어디에서 구매해야 고민하신다면 합정 꽃집 이아모 어떠신가요?합정역 놀거리 데이트 떠난다고 하시면 식당부터 다양한 카페 쇼핑거리가 가득한 메세나 폴리스로 오시죠? 오늘 소개해드릴 합정 무인 꽃집 이아모는 메세나폴리스 초입에 있어요. 설레는 마음으로 내부로 들어가봅시다. 전신근(오른쪽) 목사와 제행신(왼쪽) 작가 부부가 지난해 서울 한 거리에서 외투로 비를 피하고 있다. 전신근 목사 제공 “긴 상이 있다한 아름에 잡히지 않아 같이 들어야 한다좁은 문이 나타나면한 사람은 등을 앞으로 하고 걸어야 한다뒤로 걷는 사람은 앞으로 걷는 사람을 읽으며걸음을 옮겨야 한다잠시 허리를 펴거나 굽힐 때서로 높이를 조절해야 한다다 온 것 같다고먼저 탕 하고 상을 내려놓아서도 안 된다걸음의 속도도 맞추어야 한다한 발또 한 발”함민복 시인은 시 ‘부부’에서 결혼을 긴 상을 함께 드는 일로 그렸다. 함께 상을 들고 걷는다는 건 단순한 동행이 아니다. 때로는 앞을 보고 걷고 때로는 등을 내어주는 일. 한 발 또 한 발. 끝까지 같은 속도로 나아가는 일이다.전신근(50) 서울 청파동네교회 목사와 제행신(52) 작가는 이 시를 읽고 “마치 우리 얘기 같다”고 말했다.결혼 25년. 서로의 보폭을 맞추고, 허리를 굽혔다 펴며, 무게를 나누어 든 시간이 있었다. 그들의 삶에는 정말 하나의 ‘긴 상’이 있었다.전 목사는 무슬림·난민을 섬기는 GHA(Global Hope Alliance) 대외협력실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일용직 노동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현장 노동자의 삶을 살아온 그는 최근엔 그 현장에서 만난 외국인들을 교회로 초청해 함께 식사하고 교류하며 관계를 쌓아가고 있다.제 작가는 동서문학상 수필 부문으로 등단해 ‘지하실에서 온 편지’(세움북스) 등 가정과 일상, 신앙을 담은 글을 써온 에세이스트다. 최근엔 부부 공동 저서 ‘이런 결혼, 어때?’(죠이북스)를 펴냈다.네 명의 자녀, 사역과 육아, 주말부부, 공동체 돌봄과 난민 사역까지. 그 긴 상 위에는 늘 ‘삶’이 놓여 있었다. 두 사람은 “부부는 결국, 무게를 바꿔가며 같이 드는 사이”라고 말한다.“아이들이 어릴 땐 제가 정말 힘들었어요. 남편은 바빴고 저는 정신없이 육아 전선에 있었죠.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어느 순간엔 남편이 저보다 더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있더라고요.”제 작가는 “결혼을 반반으로 나누자는 강박을 버려야 한다”고 부부들에게 조언했다. 한 사람이 더 많이 감당해야 하는 시기가 영원하지 않고 힘이 있는 사람이 더 많이 감당해야 하는 시기가 있다는 걸 인정해야 한다는 것. 제 작가는 “삶의 무게 중심은 마치 시소처럼 계속 바뀐다”고 표현했다.목포와 서울을 오가며 주말부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