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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권영훈 부장]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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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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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권영훈 부장]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시아 뉴스픽, 권영훈입니다. 곧바로 시작하겠습니다.<뉴스픽1 : '관세 대응' 현금살포 접었는데...'美 방위비 청구서' 받은 日>첫번째 뉴스픽입니다.요미우리신문은 오늘(17일) "일본 정부와 여당이 미국 관세 정책과 고물가에 대응해 전 국민에게 일률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단념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일본 여당에서 미국 관세 대응 방안으로 국민 1인당 지원금 3만엔에서 10만엔을 지급하자는 제안들이 나왔는데 '선거용 선심성' 정책이란 비판이 쏟아졌습니다.일본은 올 여름 참의원(상원) 선거를 앞두고 있는데요.교도통신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 '현금 지급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55.3%로 찬성(37.5%)을 웃돌았으며 요미우리 조사에서도 '지원금 지급이 효과적이지 않다'는 응답이 76%에 달했습니다.이에 정부와 여당이 부정 여론을 의식한데다 경기부양 효과가 크지 않고, 재원 확보를 위한 추경 편성 시간이 부족해 입장을 바꾼 겁니다.다만 휘발유 가격 인하와 전기·가스 요금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소비세 감세 논의는 지속하기로 했습니다.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현지시간 16일 트럼프 대통령과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를 만나 양국간 첫 관세 협상을 가졌는데요.교도통신은 오늘(17일)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협상과 관련해 일본 측에 방위비 부담 확대를 언급했다"고 보도했습니다.일본 측은 관세 인하와 철폐를 요청하고, 미국은 안전보장 관련 요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미국은 이미 철강·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했고, 일본을 상대로 상호관세 24%를 발효하기로 한 상태입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엔화 약세와 일본의 통화 정책, 미일 안보조약과 미국의 군사 부담 등에 대해 불만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일본은 관세 적용 예외를 받기 위해 미국과 협상에 나섰다가 방위비 청구서까지 받은 셈입니다.다음주 미국과 관세 협상을 앞둔 우리 정부 입장에서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닐 수 있습니다.한국에 대한 관세 조정의 대가로 방위비 대폭 증액이나 미국 내 에너지·조선 부문 투자 요구 등의 ‘청구서’를 내밀 수 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국방비를 더 늘려 주한미군 주둔 비용을 더 내라는 입장인데요.지난 대선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 방위비 분담금 100억달러를 요구한 바 [서울=뉴시스] 중국에서 흉기를 휘둘러 일본인 모자(母子) 등 3명을 사상케 한 사건의 범인에 대해 사형이 집행됐다고 일본 공영 NHK와 아사히신문 등이 17일 보도했다. 사진은 사건이 발생한 중국의 스쿨버스 정류장(사진=산케이신문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중국에서 흉기를 휘둘러 일본인 모자(母子) 등 3명을 사상케 한 사건의 범인에 대해 사형이 집행됐다고 일본 공영 NHK와 아사히신문 등이 17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중국 쑤저우의 한 일본인 학교 스쿨버스 정류장에서 흉기를 휘둘러 중국인 스쿨버스 안내원 1명을 숨지게 하고 일본인 모자를 다치게 한 혐의(살인)로 사형을 선고받은 저우자성(52)의 형을 집행했다.쑤저우 중급인민법원은 올해 1월 무직 상태였던 저우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그는 지난해 6월24일 하교 중인 자녀를 마중 나온 30대 일본인 여성을 유치원생 아들과 함께 있던 정류장에서 흉기로 공격해 다치게 했다.당시 정류장에 도착한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중국인 안내원 후여우핑(54) 씨가 저우를 제지하려다 흉기에 찔려 이틀 뒤 숨졌다.범행이 일본인을 겨냥한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지만, 지난 1월 열린 재판에서는 일본에 대한 언급이 없었고 저우 또한 자신의 범행 동기에 대해 별다른 진술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재판장은 "피고인은 빚 문제로 인해 삶을 비관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주상하이 일본총영사관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사형이 언제, 어디서 집행됐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다.일본 외교 당국은 전날 중국 당국으로부터 사형 집행 사실을 통보받았으며, 관련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아사히신문은 "재판이 끝났음에도 사건의 구체적인 경위나 스쿨버스가 표적이 된 이유는 여전히 불분명하다"며 "중국 측 설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현지 일본인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중국에서는 지난해 9월 광둥성 선전에서도 일본인 학교에 다니던 남자 초등학생이 흉기를 든 남성에게 습격당해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