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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m가 넘는 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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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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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m가 넘는 거대한 공룡 모형이 있는 해남공룡박물관. 5월 3일부터 5일까지 국내 최대의 공룡축제가 열린다. 한국에 쥬라기공원이 재현된다. 전남 해남군 우항리 공룡화석지에서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2025 해남 공룡대축제가 열린다. 티라노사우르스와 브라키오사우르스, 트리케라톱스, 하늘의 제왕 익룡까지 살아 있는 듯 생생한 공룡을 체험하는 축제가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과 함께 열린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박물관에서는 마치 쥬라기공원에 온 것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다. 실제 크기의 거대한 공룡 뼈와 재현된 공룡 조각들이 늘어서 있고, 실제 공룡 발자국 화석을 볼 수 있다. 5월이면 노란 유채꽃이 만발하는 야외 전시장에는 높이 21m에 이르는 마멘치사우르스 모형과 기념사진 찍기 좋은 육식 공룡 모형을 만날 수 있다. 유채꽃 만발한 공룡의 시대로 가족 여행을 떠나자. 박물관 벽을 부수고 나와 살아 움직이는 듯한 공룡 모형을 만날 수 있다. 실제 공룡 화석과 모형, 놀이기구들이 섞여 있어, 어린이 학습과 놀이를 겸할 수 있다. 꽃, 공룡, 웃음이 있는 축제어린이날 연휴가 되면 해남 우항리는 아이들 웃음으로 넘쳐난다. 금방이라도 살아서 걸어 나올 것 같은 공룡 무리가 '해남 공룡대축제'에 가득한 덕분이다. 그야말로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놀이터가 되는 것. 탁 트인 하늘과 벌판, 강이 있는 해남 공룡박물관을 무대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가족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열린다. 단순히 관람하는 축제가 아닌, 직접 참여하여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는 야간 음악회와 낙화놀이, 로봇 판타지아, 캐릭터 싱어롱을 추가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꽉꽉 눌러 담았다. 해남 공룡박물관 일대에는 호수와 강, 유채꽃밭이 있어 5월이 되면 화사한 빛깔로 변신한다. 공룡발자국 탐험대 출동공룡발자국 탐험대는 해남 공룡대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해설사의 인솔 아래 공룡발자국 탐험대를 꾸려 열차를 타고 천연기념물인 우항리 공룡화석지를 둘러보고 탐험할 수 있다. 이곳의 해안 퇴적층에서 발견된 공룡 화석을 따라 조각류 공룡관, 익룡 조류관, 대형 공룡관을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줘 공룡을 쉽게 이해하 테무와 쉬인 애플리케이션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홍콩발 소액 소포에 적용하던 면세 제도를 다음 달 2일부터 폐지하기로 하면서, 중국 저가 상품 온라인쇼핑몰 테무·쉬인이 미국에서 가격 인상을 예고했다.16일(현지시각) 로이터·에이피(AP) 통신 등은 테무·쉬인이 이날 미국 고객에게 “오는 25일부터 가격을 조정할 예정이어서 지금 가격에 구매를 권장한다”고 공지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업체는 가격 인상 배경에 대해 “글로벌 무역규칙과 관세 변화로 운영 비용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의 매출과 수익 급감을 고려한 조처로 보인다. 광고비 지출도 확 줄이고 있다. 이날 파이낸셜타임스는 테무·쉬인이 4월 들어 13일까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엑스(X, 옛 트위터) 등에서 광고를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평균 31% 줄였다고 전했다.지난 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펜타닐 원료 유입을 내세워 800만원 이하의 중국·홍콩발 수입품에 적용하던 소액 면세 제도(de minimis)를 다음 달 2일부터 폐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새로 부과되는 관세율은 행정명령 서명 때 30%였지만, 이후 120%까지 올렸다. 미국 등의 초저가 상품 수요에 힘입어 급성장한 테무·쉬인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지난해 하루 평균 400만개의 소액 소포를 처리했다고 밝혔고, 이 가운데 중국발이 60%를 차지한다고 알려졌다.미국 소비자들은 중국 공장에서 유통 마진이 붙지 않은 상품을 직접 구매하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수입업체들이 중국산 제품을 살 때 이용하는 기업 간(B2B) 전자상거래 앱 디에이치게이트(DHgate)가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쇼핑 카테고리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관세 폭탄으로 매출 타격을 입게 된 중국 제조업체들은 최근 틱톡 등으로 고가의 의류와 가방 등의 공장 판매가를 공개하며 홍보에 나섰다. 이에 반응한 미국 소비자들이 기업 간 거래 플랫폼으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베이징/이정연 특파원xingxi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