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국회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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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8 20:17본문
【 앵커멘트 】 국회 출입
【 앵커멘트 】 국회 출입하는 김지영 기자와 정치톡톡 시작합니다.【 질문 1 】 첫 번째 키워드는 '입당'입니다. 대선 국면에서의 입당은 굉장히 중요한데 실루엣이 두 명입니다. 누구인가요?【 답변 1 】 김계리 변호사와 김상욱 무소속 의원입니다. '윤 어게인' 신당 창당을 주도했던 김 변호사는 이 한 마디로 설명이 될 겁니다. ▶ 인터뷰 : 김계리 / 변호사 (지난 2월 2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변론) - "민주당이 저지른 패악을, 일당독재 파쇼 행위를 확인하고 아이와 함께하려고 비워둔 시간을 나누어 이 사건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저는 계몽되었습니다."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모아 달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윤 전 대통령이 탈당한 직후 입당 의사를 밝힌 시점도 절묘합니다.김 변호사는 "지금은 김문수 후보의 시간"이라며 "올라갈 일만 남았으니 탈당하지 말라"고 지지층을 향해 당부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탈당으로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 중도 확장에 나서려는 시점에 계몽된 김 변호사 입당이 도움될지 봐야겠습니다.【 질문 2 】 또 한 명의 입당 주인공 김상욱 무소속 의원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리는 날 민주당에 입당했어요?【 답변 2 】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나서 민주당 입당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한 지 사흘 만입니다. ▶ 인터뷰 : 김상욱 / 무소속 의원 - "국민의힘이 정당으로서의 기능이 거의 마비된 상태인 것 같습니다. 민주당이 모든 국민을 위한, 더 성공한 정부가 되는 길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민주당이 보수와 진보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쓴소리를 하겠다는 건데 민주당에서는 김 의원의 직언이 수용될지도 궁금합니다. 【 질문 3 】 다음 키워드는 "커피 원가 120원"입니다. 지난 총선 당시 윤 전 대통령의 '대파 한 단 875원 발언'이 떠오르는데, 이재명 후보 이 발언으로 집중포화를 받고 있죠?【 답변 3 】 가장 민감한 자영업자 문제를 건드렸습니다.전북 군산 유세 현장에서 경기지사 시절 계곡 정비를 위해 닭죽을 팔던 자영업자를 설득한 성과를 말하던 중 문제의 발언이 나왔습니다.▶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좌충우돌 트럼프와는 차원이 다른 리더십이다."민간기업 최고경영자(CEO)가 대거 포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서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문제해결 능력이 조명받고 있다.트럼프 내각에 직접 참여하지 않은 그가 최근 조 바이든 행정부 임기 말에 단행된 인공지능(AI) 칩 수출통제 규제를 완화시킨 데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순방길에도 함께하면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뒤 100일 동안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활동하며 온갖 소음만 키우고 정책 성과는 높지 않았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리더십과 비교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든든한 조력자로 부상하고 있다.젠슨 황 CEO가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중동을 순방 중이던 지난 13일(현지시간) 미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15일 발효 예정이었던 'AI 확산 규정(AI Diffusion Rule)'을 공식 철회한다고 밝혔다. 이는 100여 개 국가를 3개 등급으로 분류해 AI 칩 수출을 규제하는 내용이다.BIS는 해당 규제에 대해 "미국의 혁신을 저해하고 기업에 과도한 규제 부담을 지우며 수십 개 나라를 2등급 국가로 격하하는 방식으로 미국의 외교관계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왔다"고 철회 이유를 밝혔다.미 정부가 일괄적인 수출 규제에서 한 걸음 물러난 배경에는 엔비디아 등 미국 AI 반도체 업체들의 강한 반발이 자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바이든 행정부가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대해 등급을 나눠 수출을 제한하는 AI 칩 수출 규제를 발표하자 엔비디아·AMD 등은 강하게 반발했다. 이 같은 제한 조치로 오히려 일부 국가는 미국이 아닌 중국의 AI 기술로 눈을 돌릴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실제 이번 규제 철폐에 따라 2등급으로 분류됐던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들은 엔비디아의 AI 반도체를 더 많이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젠슨 황 CEO는 이번 규제 철회에 대해 "미국 기술의 확산을 제한하는 것은 전적으로 잘못된 일"이라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젠슨 황 CEO는 이외에도 미·중 AI 패권경쟁 속에서 자사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는 17일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엔비디아의 AI 칩이 중국으로 불법 유통됐다는 증거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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