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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국무총리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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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21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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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국무총리 후보자와 상임위 배분 문제를 두고 낭비할 시간이 없는 상황이라며,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은 오늘(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와 국회, 국민이 하나로 똘똘 뭉쳐 위기를 돌파할 때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준호 최고위원도 국민의힘의 위기의식이 상당해 보인다며, 겁먹은 개가 더 크게 짖는다는 말처럼 아니면 말고 식으로 김 후보자에 대한 온갖 의혹을 요란하게 던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자 관련 의혹을 적극적으로 제기하는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을 향해, 손자에게 7억 원 증여를 해주는 '할아버지 찬스'가 당연한 '졸부 정당'으로 낙인이 더 진하게 찍히기 전에 자중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난 16일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 이천시보건소 진료실에서 정형외과 전문의 박형국(77)씨가 환하게 웃고 있다. 그는 환자 진료뿐 아니라 예방접종 예진, 결핵 환자 관리, 보건증 발급 등의 업무도 맡고 있다. /장경식 기자 “40년간 운영하던 병원을 폐업하고 보건소에 신고하러 갔다가 ‘여기서 일해보는 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받았어요. 타이밍이 잘 맞았죠.”지난 16일 경기 이천시 보건소 진료실에서 만난 박형국(77) 정형외과 전문의는 제2 경력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이렇게 말했다. 고려대 의대를 졸업한 그는 고려대병원 근무를 거쳐 이천시에서 40년간 개인 병원을 운영하다가 지난해 10월 말 폐업했다. 당초엔 요양병원이나 호스피스 병동 의사로 취업할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지난해 11월 초 보건소에 폐업 사실을 신고하러 갔다가 보건소로부터 취업 제안을 받은 것이다. 의료법에 따라 의료 기관 폐업 신고는 세무서뿐 아니라 보건소에도 해야 한다.그는 1984년부터 이천 시내에서 정형외과 의원을 운영했다. 간호사 3명, 물리치료사 2~3명과 함께 하루 평균 50~60명의 환자를 봤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환자가 줄고 인건비 부담이 더해지자 폐업을 결정했다. 그는 “병원을 정리한 뒤에는 봉사할 수 있는 곳에서 진료를 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런 의미에서 지금 보건소에서 일하는 시간이 참 좋다. 즐겁고 보람 있다”고 했다. 박씨는 2001년부터 2007년까지 남태평양 섬나라 피지에서 의료 선교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는 “주고, 나누고, 베푼다는 가치로 살아왔다. 해외 의료 봉사 현장에서 내과, 소아과, 피부과 등 다양한 진료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웃었다.박씨가 이 보건소에 오게 된 배경엔 ‘공중보건의(공보의) 인력 공백’이 있다. 2020년 9명이던 이천시 공보의는 지난해 4명으로 줄었고,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 이후 공보의 상당수가 수련 병원으로 차출되면서 보건소 진료 공백이 더 심해졌다. 당시 이천시 공보의 4명 중 3명이 차출돼, 보건소는 평일 중 월·화·목만 진료를 운영할 수 있었다. 지난 4월 기존 공보의 4명이 모두 전역한 뒤 새로 배치된 공보의는 2명뿐이었다. 이들은 현재 읍·면 지역 보건지소 5곳을 순회 진료 중이다. 정작 본소인 이천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