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시즌 이어 올해도
2024년 시즌 이어 올해도 격려 이어가한화 이글스 창단 40주년·신구장 기념키움전, 류현진 무실점 호투...12-2 승리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를 찾아 한화 이글스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1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를 찾아 한화 이글스 창단 40주년과 신구장 개장을 축하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회장은 새 구장에서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들에게 "세계 최고의 팬과 함께 이글스 40년의 역사를 만들어왔다"며 "'최강 한화'의 뜨거운 함성에 가슴 뛰는 이글스만의 스토리로 보답하자"고 격려했다. 김 회장은 창단 이래 40년 동안 구단주를 맡고 있고 1993년부터 구단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다. 김 회장은 재계에서 소문난 야구 마니아다. 한화 이글스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수시로 야구단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팬들과 호흡하고 있다. 연관기사• "마이바흐에서 그분이 내리셨다" 12년 만의 류현진 대전 등판 날 찾아온 특별한 손님은(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32917040004164)실제 김 회장은 2024년 시즌에만 총 9회 경기를 직접 관전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2024년 시즌 첫 방문 경기는 2018년 10월 19일 이후 5년 5개월 만에 찾은 것이었다. 지난해 김 회장이 관전한 경기에서 한화는 5승 4패를 기록하며 시즌 평균을 웃도는 승률을 보였다. 한화는 "구장을 방문하면 평소보다 높은 승률을 거둬 팬들로부터 '승리 요정'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화 이글스는 11일 열린 경기에서도 류현진의 무실점 투구와 선발 전원 안타를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에 12-2로 승리했다.한화 이글스는 2024년 시즌을 끝으로 21년 동안 사용해온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떠나, 2025시즌년부터 대전 중구 부사동에 새로 마련한 '한화생명볼파크'를 새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약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신구장은 비대칭 펜스 구조, 복층 불펜, 인피니티풀 등 최신 시설을 갖췄다.2024년 시즌 이어 올해도 격려 이어가한화 이글스 창단 40주년·신구장 기념키움전, 류현진 무실점 호투...12-2 승리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를 찾아 한화 이글스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1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를 찾아 한화 이글스 창단 40주년과 신구장 개장을 축하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회장은 새 구장에서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들에게 "세계 최고의 팬과 함께 이글스 40년의 역사를 만들어왔다"며 "'최강 한화'의 뜨거운 함성에 가슴 뛰는 이글스만의 스토리로 보답하자"고 격려했다. 김 회장은 창단 이래 40년 동안 구단주를 맡고 있고 1993년부터 구단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다. 김 회장은 재계에서 소문난 야구 마니아다. 한화 이글스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수시로 야구단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팬들과 호흡하고 있다. 연관기사• "마이바흐에서 그분이 내리셨다" 12년 만의 류현진 대전 등판 날 찾아온 특별한 손님은(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32917040004164)실제 김 회장은 2024년 시즌에만 총 9회 경기를 직접 관전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2024년 시즌 첫 방문 경기는 2018년 10월 19일 이후 5년 5개월 만에 찾은 것이었다. 지난해 김 회장이 관전한 경기에서 한화는 5승 4패를 기록하며 시즌 평균을 웃도는 승률을 보였다. 한화는 "구장을 방문하면 평소보다 높은 승률을 거둬 팬들로부터 '승리 요정'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화 이글스는 11일 열린 경기에서도 류현진의 무실점 투구와 선발 전원 안타를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에 12-2로 승리했다.한화 이글스는 2024년 시즌을 끝으로 21년 동안 사용해온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떠나, 2025시즌년부터 대전 중구 부사동에 새로 마련한 '한화생명볼파크'를 새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약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신구장은 비대칭 펜스 구조, 복층 불펜, 인피니티풀 등 최신 시설을 갖췄다.
2024년 시즌 이어 올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