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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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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16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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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식물성 대체육 제품 간 단백질 함량이 최대 3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트륨 함량은 육류수준과 비슷했고, 영양성분은 실제 측정값과 표시량이 허용오차 범위를 벗어났다. ⓒ베이비뉴스 식물성 대체육 제품 간 단백질 함량이 최대 3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트륨 함량은 육류수준과 비슷했고, 영양성분은 실제 측정값과 표시량이 허용오차 범위를 벗어났다.(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문미란)은 시중에 판매 중인 식물성 대체육 제품 중 식물성 햄(4개), 치킨(7개), 패티류(6개) 등 총 17개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과 안전성 등을 시험·검사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15일 밝혔다. 시험검사 결과 단백질 함량은 100g당 5.2g ~ 15.1g으로 제품 간 최대 3배 차이가 났고, 식물성 치킨과 식물성 떡갈비는 육류제품과 단백질 함량이 비슷한 수준이나, 식물성 햄류는 함량이 낮게 나타났다.제품 종류별 100g당 평균 나트륨 함량은 식물성 햄 710.2mg, 식물성 치킨 464.6mg, 식물성 떡갈비 486.0mg으로 육류제품(프레스햄 628.0mg, 치킨너겟 430.0mg, 떡갈비 515.5mg)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콜레스테롤은 대부분 함유돼 있지 않거나 낮은 수준이었다. 포화지방은 육류제품보다 적어 15개 제품은 콜레스테롤이 함유되어 있지 않았고, 나머지 2개 제품도 낮은 수준(100g당 1.5mg~3.5mg)이었다. 아울러 일부 제품은 영양성분 함량이 실제 측정값과 표시량 차이가 관련 허용오차 범위를 벗어났다. ▲비건크리스피너겟, ▲식물성 지구식단 결이 다른 텐더 마일드, ▲식물성 지구식단 콩으로 만든 함박스테이크, ▲위미트 프라이드, ▲참좋은 쏘이너비안 등 5개 제품은 당류, 지방, 포화지방의 실제 측정값이 표시량의 120%를 넘거나, 탄수화물, 단백질의 실제 측정값이 표시량의 80% 미만으로 나타났다.또한 '알티스트 식물성 바베큐맛 미트볼'은 유탕식품(기름에 튀기는 식품)의 산패정도(기름의 부패정도) [편집자주] 머니투데이가 '아이(童)를 우선으로 생각(Think)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띵동(Think童)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지난해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은 0.75로 9년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대한민국은 여전히 인구소멸 위기에 놓여있다. 특히 우리나라 면적의 88%를 차지하는 비수도권은 양질의 일자리 부족에 젊은 인구 유출까지 우려된다. 지난해 미디어 최초로 발표한 '띵동지수'를 기반으로 아이들의 웃음이 넘치는 동네, 가족과 함께 오래 살고 싶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지역의 리더들은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 지 직접 들어본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사진제공=전라남도 전국 광역 지자체 최초 18세까지 출생기본수당 현금 지급, 전국 광역 지자체 최초·최다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전국 최초 전남형 만원주택까지. 수도권에서 약 300km가 떨어져있지만 전라남도가 지난해 세종과 함께 전국 합계출생률 공동 1위(1.03명)를 기록할 수 있었던 배경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머니투데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올해를 '지방소멸 극복의 원년'으로 삼고 '인구대전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해 2030년까지 합계출산율 1.5명을 회복하겠다"며 "앞으로 띵동지수를 활용해 '인구대전환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다듬고, 참신한 인구정책을 발굴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인구대전환 프로젝트는 가족·기회·유입·안착·공존 5대 분야로 구성된 인구정책이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출생기본수당도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전남도의 출생기본수당은 2024년생 이후에 태어난 1세부터 18세까지 모든 아이들에게 월 20만원(도비·시군비 각 1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일부 지방 지자체들은 정부의 아동수당(월 10만원)이 종료되는 8세 이후 일정 기준을 따져 지역 화폐 등을 지급하고 있지만 18세까지 '소득 기준 없이 현금'을 주는 곳은 전남이 유일하다. 단 지역 정주를 유도하기 위해 전남 외로 이사를 가면 지급이 정지된다. 출생기본수당은 2024년생이 1세가 되는 올해 1월부터 실제 지급이 시작돼, 지난달 말 기준 수혜 인원은 1758명, 약 3억5000만원이 집행됐다. 김 도지사는 "한 명당 총지원액은 4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