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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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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전방위 관세정책에 대응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수출 피해 분석과 정책 지원 마련에 나섰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중기부는 최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등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국내 중소기업 수출 영향을 품목 단위로 정밀 분석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을 통해 '대미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중소기업 품목별 영향 추계' 연구용역도 발주했다.이는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 정책이 우리 중소기업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관세 충격이 예상되는 품목을 선별해 정책 대응의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 대체 수출시장 발굴 등 사후 지원 전략까지 제시한다는 계획이다.최근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취임 이후 연달아 관세 부과를 예고·발효·유예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국제 통상 질서뿐 아니라 세계 경제와 안보 전반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1기 행정부가 중국을 주요 타깃으로 삼았던 것과 달리, 2기 행정부는 동맹국을 포함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관세 부과를 확대하고 있어 한국 중소기업에도 직간접적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실제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 등은 이미 고율 관세가 부과된 대표 품목으로, 전후방 산업 연관효과가 크고 부품·소재 국산화율이 높아 중소기업이 밀집해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달 발표한 '우리 제조기업의 미국 관세 영향 조사'에 따르면, 국내 제조기업의 60.3%가 미국발 관세정책의 영향권에 있으며, 이 중 절반 이상(50.8%)은 중소기업으로 나타났다.중기부 관계자는 “일부 관세 조치는 예상됐지만, 이번처럼 폭넓은 상호관세가 현실화되면 국내 중소 수출기업에는 실질적 타격이 불가피하다”며 “품목별 수출 감소 영향을 수치화하고, 정책자금이나 바우처 등 실질적 지원책으로 연계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연구는 미국 수입 규제 강화가 국내 수출 품목별 매출 및 수출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둔다. 중진공은 중소기업 전체 수출액의 약 33%를 차지하는 대미 10대 수출 품목을 중심으로, 미국 내 산업 구조, 수입 경쟁력, 주요 경쟁국 동향, 중국·베트남 등 공급국 변화 가능성 등을 종합 분석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의 수출입 실적 및 회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 '흙심인대호'는 농부의 아들 김대호가 농사를 하며 힐링 라이프를 보내는 일상을 담는다. 전민규 기자 “농촌에 살면 나 일 정말 잘할 거야. 농부는 계속 일을 만들어야 돼.” 김대호는 지난 8일 공개된 JTBC 웹 예능 ‘흙심인대호’에서 농사에 열정을 불태웠다. 쉬면서 하자는 제작진 만류에도 먼저 일을 찾아 나서며 적극적으로 임했다. ‘흙심인대호’는 김대호가 MBC 퇴사 후 다른 방송사에서 선택한 첫 고정 예능이다. 일 욕심 많은 김대호와 일머리 없는 제작진이 함께 밭을 일구는 ‘슬로우 힐링 라이프’를 담아낸다.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만난 김대호는 “회사에 다닐 땐 일이 있든 없든 똑같았지만, 프리랜서가 된 지금은 내가 더 빠져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려고 한다. 그래야 시청자들도 재미있고, 나도 프로그램에 더욱 성실하게 임할 수 있다. 일 안에서 나만의 쉼을 찾는 방법”이며 ‘흙심인대호’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프리랜서로 독립한 김대호 아나운서와 JTBC 김미연 PD는 8일 오후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에서 JTBC 웹 예능 '흙심인대호' 인터뷰를 가졌다. 전민규 기자 ‘흙심인대호’는 기존 예능에서 보여준 농사 체험이나 배우기의 형식을 벗어난다. 김대호는 농부였던 아버지 곁에서 자연스레 체득한 농사 지식을 총동원해 작물을 심고, 밭을 갈며, 잡초를 뽑고, 새참을 준비한다. 그는 경기도 양평에서 자라며 수확철엔 콤바인이 닿지 않는 밭 모서리를 낫으로 베고, 농협 창고에 쌀을 나르는 등 농촌 아르바이트를 해왔다. “농사 전문가 분들이 보면 얕은 지식으로 까분다고 할 수도 있어요. 그렇더라도 좋아요.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배우는 게 진짜죠. 프로그램의 예능적 측면에서도 이게 더 재미있고요. 모종도 이것저것 사서 키워보고 망해보려고요. 지금은 어떤 작물이 먼저 자랄까 설레는 마음과 기대감이 더 커요.” 연출자인 김미연PD는 이런 김대호의 모습에서 이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봤다. “농사 예능은 많지만, 대부분은 체험하거나 배 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