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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 8419억원으로 역대 최대…후속제품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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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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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 8419억원으로 역대 최대…후속제품 성장세 덕무형자산 상각 종료, 재고-매출 믹스 개선에 영업이익 ↑“올 한해 양적·질적 성장 현실화 기반 마련”[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바이오시밀러의 해외 판매 호조 덕에 호실적을 거뒀다. 특히 후속 제품군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셀트리온 CI (사진=셀트리온)셀트리온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4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7.9%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419억원으로 14.2% 늘고 순이익은 1083억원으로 412.63% 급증했다.글로벌 전역에서 주요 제품의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진 덕에 1분기 매출로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등 후속 제품군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62% 이상 증가하며 1분기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영업이익은 과거 합병으로 발생한 판권 등 무형자산의 상각 종료와 더불어 재고·매출 통합의 개선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867.9% 급증했다. 매출원가율은 합병으로 인해 발생한 고(高)원가 재고가 빠르게 소진된 가운데 수익성 좋은 후속 제품군의 매출 확대가 이어지면서 개선되고 있다.유럽, 미국 등 글로벌 주요국에서 후속 제품군의 처방이 가속화되고 있다.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램시마SC는 유럽 주요 5개국(독일,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25%의 점유율을 기록해 2020년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을 나타냈다.또 다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유플라이마는 1분기 매출로는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한 1080억원의 매출을 내며 전년 동기 대비 1.6배 이상 성장했다.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는 유럽에서 가장 늦게 출시된 후발주자임에도 현지 법인의 직판 역량과 제품 경쟁력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기준 28%(IQVIA)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처방 1위 자리를 지속하고 있다.올해를 기점으로 ‘스테키마’를 위시한 신규 제품들이 본격적인 시장 경쟁에 뛰어들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25년 연말을 기준으로 후속 제품과 신규 제품의 매출 비중이 전체의 60%를 상회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예상이다. 연매출 5조원 달성을 위한 마케팅 활동도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셀트리온은 올해 신규 제품 출시와 매출원가율 개선을 통해 양적, 질적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셀트1분기 매출 8419억원으로 역대 최대…후속제품 성장세 덕무형자산 상각 종료, 재고-매출 믹스 개선에 영업이익 ↑“올 한해 양적·질적 성장 현실화 기반 마련”[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바이오시밀러의 해외 판매 호조 덕에 호실적을 거뒀다. 특히 후속 제품군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셀트리온 CI (사진=셀트리온)셀트리온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4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7.9%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419억원으로 14.2% 늘고 순이익은 1083억원으로 412.63% 급증했다.글로벌 전역에서 주요 제품의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진 덕에 1분기 매출로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등 후속 제품군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62% 이상 증가하며 1분기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영업이익은 과거 합병으로 발생한 판권 등 무형자산의 상각 종료와 더불어 재고·매출 통합의 개선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867.9% 급증했다. 매출원가율은 합병으로 인해 발생한 고(高)원가 재고가 빠르게 소진된 가운데 수익성 좋은 후속 제품군의 매출 확대가 이어지면서 개선되고 있다.유럽, 미국 등 글로벌 주요국에서 후속 제품군의 처방이 가속화되고 있다.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램시마SC는 유럽 주요 5개국(독일,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25%의 점유율을 기록해 2020년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을 나타냈다.또 다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유플라이마는 1분기 매출로는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한 1080억원의 매출을 내며 전년 동기 대비 1.6배 이상 성장했다.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는 유럽에서 가장 늦게 출시된 후발주자임에도 현지 법인의 직판 역량과 제품 경쟁력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기준 28%(IQVIA)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처방 1위 자리를 지속하고 있다.올해를 기점으로 ‘스테키마’를 위시한 신규 제품들이 본격적인 시장 경쟁에 뛰어들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25년 연말을 기준으로 후속 제품과 신규 제품의 매출 비중이 전체의 60%를 상회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예상이다. 연매출 5조원 달성을 위한 마케팅 활동도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셀트리온은 올해 신규 제품 출시와 매출원가율 개선을 통해 양적, 질적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옴리클로’, ‘아이덴젤트’, ‘앱토즈마’, ‘스토보클로&오센벨트’ 등 4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