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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F가 공개한 온라인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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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2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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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F가 공개한 온라인 게임 ‘꿀벌 서바이벌: 꿀벌을 지켜라!’.[독자 제공]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문득 무서워졌다”인류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작은 생명체 ‘꿀벌’. 꿀벌의 생존을 주제로 한 무료 게임이 공개된 가운데, 그 안에 숨은 ‘섬뜩한 현실’이 주목받고 있다.스토리 구성과 조작법은 단순하다. 꿀벌을 위협하는 외래침입종이나 기후변화로 인한 극단적 날씨를 피해 꿀을 획득하면 된다.하지만 그 안의 메시지는 단순하지 않다. 기후변화에 따른 꿀벌 개체 수 감소는 인간의 생존까지 위협한다.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식량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꿀벌’이 필수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실제 꿀벌이 사라질 경우, 인간이 먹기 위해 기르는 주요 작물의 70%가량이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집단 폐사한 꿀벌들. [비프로페서 사이트 캡쳐] 글로벌 환경단체 세계자연기금(WWF)은 지난 20일 세계 꿀벌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가 꿀벌 생존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기 위한 온라인 게임 ‘꿀벌 서바이벌: 꿀벌을 지켜라!’를 공개했다.꿀벌 서바이벌에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중간 광고나 과금 등 요소가 없다. 로그인도 필요 없이, 닉네임을 입력하면 누구나 게임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게임을 하기 전에 필수로 봐야 하는 메시지가 있다. WWF가 지난 20일 세계 꿀벌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가 꿀벌 생존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기 위해 공개한 온라인 게임 ‘꿀벌 서바이벌: 꿀벌을 지켜라!’ 실행 화면.[WWF 제공] 바로 꿀벌의 수가 줄어들고, 이에 따라 식량 생산에도 위기가 닥치며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 실제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는 항상 ‘꿀벌이 사라지면, 사과·수박 등 과일은 물론, 우리가 먹는 식량의 75%가 사라질 수 있다’는 안내문이 뜬다.게임 자체는 어렵지 않다. 방해물을 피해 더 많은 꿀을 획득하면 된다. 하지만 그 안에도 꿀벌이 처한 현실이 반영돼 있다. 꿀벌 개체 수 감소의 원인인 폭염과 폭우 등 날씨 상황이 표현된다. 꿀벌을 사냥하는 침입종 ‘[앵커]지난 며칠간 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가 나타났죠.내일(23일)부터는 비교적 선선한 공기가 불어오며, 예년의 날씨를 되찾겠습니다.주말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곳곳에 비가 내리겠는데요.임하경 기자입니다.[기자]차가운 음료를 손에 든 시민이 광장을 걸어갑니다.민소매 차림도 어색하지 않은 무더운 날씨.강한 볕을 막을 양산과 선글라스, 모자를 쓴 모습도 쉽게 눈에 띕니다.목요일도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습도가 낮아 체감 더위는 덜했지만, 뜨거운 햇살에 서쪽 지역은 한낮에 25도 이상으로 올랐습니다.금요일부터는 고온 현상이 누그러지겠습니다.북쪽에서 비교적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어와, 따뜻하고 습윤한 공기를 밀어내기 때문입니다.서울 등 곳곳이 20도 안팎을 보이며, 평년보다 선선하겠습니다.주말도 큰 더위 없이 하늘만 흐리겠고, 제주와 남부 지방 일부에 비가 내리겠습니다.<이창재 / 기상청 예보분석관>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까지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남쪽의 수증기와 찬 공기가 부딪치는 일부 중부 지방에 토요일 새벽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일요일부터는 따뜻한 남풍이 불어오며 다시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기상청은 다음 주는 전국에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연합뉴스TV 임하경입니다.[영상취재 정우현][영상편집 이채린][그래픽 최현규][뉴스리뷰]#날씨 #비 #기상청 #고온현상 #주말_날씨 #더위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임하경(limhaky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