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전서구선거관리위원회가
관련링크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작성일25-05-22 16:48본문
15일 대전서구선거관리위원회가
15일 대전서구선거관리위원회가 서구청에서 투표관리관과 대행사무원 216명을 대상으로 투표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출처=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15일 서구청 대강당에서 투표관리관·직무대행자 대상 교육이 이뤄졌다. 직무대행자는 투표관리관이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경우 그 업무를 대신하거나, 투표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보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교육에서는 투표관리관의 지위와 역할을 비롯해 선거인명부 대조, 투표용지 배부, 기표소 점검 등 전반적인 투표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진행됐다. 유권자기자단으로 현장을 찾은 나는 이 교육이 단순한 절차 전달을 넘어 '공정성' 그 자체를 다루고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다. 투표소 설비 점검부터 투표함 관리까지, 모든 과정은 허점 없이 설계되어 있었다. 특히 투표함에는 고유 식별번호가 담긴 홀로그램 스티커가 부착되어 바꿔치기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 투표 종료 후에는 투입구를 잠금장치로 봉쇄한 뒤 특수봉인지를 덧붙인다. 이 봉인지는 한 번 떼면 흔적이 남아 보안성을 한층 높인다. 단 하루를 위한 이 치밀한 준비는 누구의 표도 가볍게 다뤄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선거의 공정성은 준비된 절차와 책임 있는 손길 속에서 지켜진다. 그런 무게를 현장에서 마주한 나는 그 신뢰를 의심할 수 없었다. 조복희 탄방동 제3투표소 투표관리관은 "실제 투표는 관리관과 사무원 등 다수의 투표사무종사자의 손을 거치고, 참관인의 감시 속에서 진행되기에 조작은 불가능하다"며 "국민의 소중한 한 표가 정확히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선관위 유권자기자단 정세린 소방 당국에 의해 포획된 뱀 [소방청 제공.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상관이 없음.]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22일 낮 12시 50분께 대전 서구 매노동의 한 교회에서 뱀이 나타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교회 현관문 신발장 안에서 똬리를 틀고 있는 몸길이 50㎝가량의 뱀을 포획해 부근 하천에 풀어줬다.앞서 지난 18일 오후 7시 25분께 대전 동구 용전동에서도 주차된 차 보닛 위에 뱀이 나타나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포획했다. 소방청이 2022년 전국 뱀 관련 사고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뱀물림 사고는 6월부터 급증하기 시작해 7∼9월에 집중된다. 발생 장소는 밭(33.8%), 집·마당(17.2%), 길가(8.2%) 순이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달 들어 대전지역 기온이 크게 오르며 뱀 출몰 신고 건수도 늘고 있다"며 "민가와 도로 등 생활 반경 안에서도 뱀이 출몰하거나 뱀물림 사고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coolee@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15일 대전서구선거관리위원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