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대통령이 탄핵된 상황에서권한대행까지 탄핵하고 친중·반미 노선의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이 국정을 장악한 것이 이번 사태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맞받아쳤다.

그는 "북한은 미국 안보에 직접적 위협을 주는 테러지원국이어서 위험국으로 지정돼 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7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통령 탄핵 상황에서권한대행까지 탄핵하고 친중 반미 노선의 이재명과 민주당이 국정을 장악한 것이 이번 사태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그는 "미국 안보에 직접적인 위협을 주는 테러지원국인.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권한대행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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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권한대행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어 "곧이어 주미대사 출신 대통령권한대행한덕수 국무총리까지 탄핵했다.

국방장관의 공석도 이어졌다"며 "권한대행의 대행인 최상목마저 탄핵하겠다는 협박도 허구한 날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거대야당의 탄핵 폭주로 인해 우리 정부 인사는 언제 어디서 누가 직무 정지를 당할지.

그는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이 위헌 판결이 나게 된 배경엔 한덕수 총리에 대한 부당한 탄핵이 있었다"며 "지금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부총리의 직위나 권한 문제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많아서 무조건 (임명)하라고 주장하기엔 우리가 복잡한 상황에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우리나라를 민감국가로 지정한 가장 큰 원인은 대통령과권한대행까지 탄핵한 '친중 반미노선'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국정을 장악한 탓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이 국익의 미래가 걸린 외교까지 정쟁의 도구로 삼는다며 민감국가.

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지난 1월 미국 에너지부가 대한민국을 민감 국가 및 기타 국가로 지정한 것을 두고 정부와 여당을 공격하고 있는데 참으로 적반하장"이라며 "대통령이 탄핵당한 상황에서권한대행까지 탄핵하고, 친중반미 노선의 이 대표와 민주당이 국정을 장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