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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다누리가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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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4-1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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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다누리가 촬영한 달 뒷면 고해상도 영상. [사진출처 = 연합뉴스]달의 뒷면 토양이 앞면보다 더 건조한 것으로 확인됐다.센 후 중국과학원 지구·행성물리학핵심연구소 교수 연구팀은 달 뒷면에서 가져온 토양 샘플을 분석해 앞면보다 잠재적으로 더 건조한 상태라는 것을 확인하고 연구 결과를 9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달의 뒷면은 앞면보다 알려진 내용이 적다. 미국의 아폴로와 구소련 루나, 중국 창어 5호 등이 달의 앞면에 착륙해 여러 토양 시료를 보냈지만, 달의 뒷면에 대한 탐사는 이뤄지지 않았다.그러다 작년 6월 중국의 창어 6호가 세계 최초로 달의 뒷면에 착륙하면서 연구가 본격화되고 있다.지난해 6월 중국은 달 탐사선 ‘창어 6호’를 달 뒷면에 보내 인류 최초로 달 뒷면의 토양 샘플을 채취했다.연구진은 창어 6호가 보낸 달 뒷면 토양 시료 5g을 전자현미경으로 분석했다. 시료에서 모두 578개의 입자를 선별한 뒤 상세 분석을 진행했다.토양 시료의 수분 함량은 g당 1.55㎍(마이크로그램·1㎍은 100만분의 1g)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달의 앞면에서 채취한 토양의 수분 함량은 g당 1~200㎍이었다. 달의 뒷면이 앞면보다 더 건조하다는 사실을 처음 확인한 것이다.센 후 박사는 “지난 20년 동안 이온 질량 분석법이 발전하면서 달의 맨틀이 건조할 것이라는 생각을 깨고 상대적으로 습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번 연구는 달 내부의 수분 분포가 고르지 않고 대조를 이룰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준다”고 말했다.달 탐사는 앞으로 몇 년 안에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통해 2027년 달 남극 근처에 우주비행사를 보낼 계획이고 중국도 2030년을 목표로 유인 달 탐사를 준비하고 있다.화성 탐사를 우선시하는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다.하지만 재러드 아이작먼 NASA 국장 후보자는 9일 열린 상원 인사청문회에서 달 탐사를 포기할 것이냐는 질문에 “나는 달에 가지 말아야 한다고는 말하지 않았다”며 “나는 이것이 두 가지(달·화성) 중 하나를 골라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다누리가 촬영한 달 뒷면 고해상도 영상. [사진출처 = 연합뉴스]달의 뒷면 토양이 앞면보다 더 건조한 것으로 확인됐다.센 후 중국과학원 지구·행성물리학핵심연구소 교수 연구팀은 달 뒷면에서 가져온 토양 샘플을 분석해 앞면보다 잠재적으로 더 건조한 상태라는 것을 확인하고 연구 결과를 9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달의 뒷면은 앞면보다 알려진 내용이 적다. 미국의 아폴로와 구소련 루나, 중국 창어 5호 등이 달의 앞면에 착륙해 여러 토양 시료를 보냈지만, 달의 뒷면에 대한 탐사는 이뤄지지 않았다.그러다 작년 6월 중국의 창어 6호가 세계 최초로 달의 뒷면에 착륙하면서 연구가 본격화되고 있다.지난해 6월 중국은 달 탐사선 ‘창어 6호’를 달 뒷면에 보내 인류 최초로 달 뒷면의 토양 샘플을 채취했다.연구진은 창어 6호가 보낸 달 뒷면 토양 시료 5g을 전자현미경으로 분석했다. 시료에서 모두 578개의 입자를 선별한 뒤 상세 분석을 진행했다.토양 시료의 수분 함량은 g당 1.55㎍(마이크로그램·1㎍은 100만분의 1g)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달의 앞면에서 채취한 토양의 수분 함량은 g당 1~200㎍이었다. 달의 뒷면이 앞면보다 더 건조하다는 사실을 처음 확인한 것이다.센 후 박사는 “지난 20년 동안 이온 질량 분석법이 발전하면서 달의 맨틀이 건조할 것이라는 생각을 깨고 상대적으로 습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번 연구는 달 내부의 수분 분포가 고르지 않고 대조를 이룰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준다”고 말했다.달 탐사는 앞으로 몇 년 안에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통해 2027년 달 남극 근처에 우주비행사를 보낼 계획이고 중국도 2030년을 목표로 유인 달 탐사를 준비하고 있다.화성 탐사를 우선시하는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다.하지만 재러드 아이작먼 NASA 국장 후보자는 9일 열린 상원 인사청문회에서 달 탐사를 포기할 것이냐는 질문에 “나는 달에 가지 말아야 한다고는 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