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포인트는, 소득 상위 10%는 단순히 월급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전체 연소득과 보험료 납부 수준을 기준으로 판단된다는 점이에요.이는 소득뿐 아니라 부동산, 자동차, 금융자산 등도 함께 평가되기 때문인데요. 전체 연소득으로 보면 약 1억 5,000만 원 이상일 때 포함될 수 있어요.다시 말해, 소득을 숨기거나 신고를 누락했다 하더라도 건보료가 기준보다 높으면 상위 10%로 분류될 수 있어요.일반 국민: 1인당 25만 원보험료 격차: 직장가입자 12.8배, 지역가입자 37배상위 10%는 정책상 제외될 가능성 존재건강보험료 납부액 중심민생회복지원금 지급액직장가입자 기준으로는 월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이 27만 3,380원 이상일 경우 상위 10%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연봉으로 따지면 약 7,700만 원에서 9,600만 원 수준이고요.한가지 주의할 점은, 민생회복지원금은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기준으로 소득 수준을 판별한다는 것이에요.마무리직장가입자 기준으로는 소득 상위 10%가 하위 10%보다 약 12.8배 더 많은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고요. 지역가입자의 경우그 격차가 무려 37배 이상이랍니다.2025년 민생회복지원금은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차등 지급될 예정인데요. 소득 상위 10%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따라 지급액이 다르며, 경우에 따라 아예 제외될 수도 있는 구조랍니다.소득 상위 10프로 기준은?기준 산정 방식소득 상위 10%: 1인당 15만 원 (단, 최종 제외될 가능성 있음)한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면, 같은 연봉이라도 직장가입자보다 지역가입자가 더 높은 보험료를 부담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상위 10%: 1인 15만 원 (2차는 제외 가능성 있음)반면 지역가입자는 소득 외에도 다양한 자산을 반영하여 보험료가 부과돼요.최근 통계에 따르면 월 51만 원 이상 납부하는 지역가입자는 상위 10%에 속합니다.직장가입자: 월 건보료 27만 3,380원 이상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1인당 40만 원2025년 현재 소득 상위 10프로 기준은 직장가입자 월 건보료 27만 3,380원 이상, 지역가입자 51만 원 이상으로 판단할 수 있고요.소득·보험료 격차는 얼마나 클까?기본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지급돼요.2025년 들어 건강보험료 부담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기준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특히 소득 상위 10프로 기준에 해당하는 분들은 건보료 수준이나 지원금 수령 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죠.민생회복지원금은 일반 국민이25만 원을 받는 데 반해, 소득 상위 10%는 15만 원을 받거나 제외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셔야 해요.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0만 원직장가입자는 소득의 일정 비율을 기준으로 보험료가 산정되는데,2025년 기준으로 본인 부담 월 27만 3,380원 이상이면 상위 10%에 해당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제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협의회 현장방문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19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철새도래지에서 제2공항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위원들이 현장을 살펴보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 2025.6.19 atoz@yna.co.kr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가 제2공항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에서 동식물상 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조류 위치추적장치도 늘리기로 했다.20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공항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 협의회에서 환경영향평가 동식물상 조사 범위를 기존 사업지구 경계로부터 300ｍ에서 2㎞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조류 위치추적장치는 기존 4종에서 다양화하고, '50대 미만'에서 '50대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를 통해 조류 이동 추이를 조사하고 조류 충돌 가능성 등을 분석하게 된다.또한 해양생태계 조사 지점은 3개 정점에서 6개 정점으로 확대하고, 대기질 조사 범위도 다른 공항 사례 등을 참고해 2㎞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인구·주거 항목은 일반항목에서 중점항목으로 조정해 더욱 세밀하고 집중적인 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제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협의회 현장방문 (서귀포=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19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대수산봉에서 제2공항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위원들이 제2공항 예정지를 살펴보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 2025.6.19 atoz@yna.co.kr 협의회에는 주민대표 2명과 전문가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협의회는 회의에 앞서 대수산봉, 철새도래지, 동굴, 숨골 분포지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현장확인 후 시작된 환경영향평가 협의회에서는 평가 대상 지역, 환경보전 목표, 대안 설정, 평가 항목, 항목별 조사 방법, 주민의견 수렴 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확인 등 6개 분야 21항목에 대해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에 걸쳐 논의했다.도는 협의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오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