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변호인단은 계엄 선포의 목적을 '국회의 정치활동 금지'와.

계엄 선포의 명분이 됐던 '부정선거론'의 신빙성과 이를 이유로 계엄을 선포하는 것이 합당한지 여부도 헌재의 심리 대상이 될 수 있다.

이후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사건에서 정립한 '중대성' 요건에 부합하는지를 심사한다.

즉 윤 대통령이 헌법과 법률을 어긴 정도가 중대해 국민의 신임을.

하지만 속속 흘러나오는 윤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당시 행적에 관한 전언과 증언에 따르면 가장 설득력 있는 해석은 윤 대통령이 극우 유튜버들의 4·10총선부정선거음모론에 크게 경도(傾倒)돼 있었다는 것이다.

음모론에 빠진 윤 대통령이 일부 '측근' 참모들과만 소통하면서 잉태된 잘못된 인식의 결과물인.

그래서 계엄군이 가서 서버를 확보해서부정선거인지 보려고 했다는 건데 작년에 이미 한번 해본 건데.

제가 이제 그걸 물어본 거죠.

지시받고 한 거 맞죠? 라고 물어봤는데 그건 엄밀히 말해서 1차장 소관은 아닙니다.

그렇게 친했던 일본이,▣제성훈 : 조용히 있는 거 아닐까요?호사카 유지 : 일본 쪽을 조금 말씀드리면 일본의 극우 쪽은부정선거그 그것을 굉장히 사실인 것처럼 일본 안에서 계속 떠들고 있어요.

▶김어준 : 역시 연결된 세력이라.

그러니까 일본 안에서 한국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데가 그렇게.

그다음에부정선거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노상원 예비역인 민간인인 노상원이 가담한 것처럼부정선거와 관련돼서 예비역 단체들이 굉장히 오랫동안 주장한 것들이에요.

대전 성남 우미린

▶김어준 : 그거 군장성 출신의 예비역 장성들 뭐더라.

▷김도균 : 그게 대한민국 수호하는 예비역 장성단이라고.

국민 10명 중 4명이부정선거논란과 관련해 규명이 필요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그동안부정선거논란이 일부 극우 단체의 주장으로 치부되던 것과 달리, 이번 조사에서는 상당수 국민이 규명의 필요성을 인정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끈다.

지난 국회의원 선거를 둘러싼부정선거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민의 의구심이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부정선거논란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와 실제부정선거가능성을 언급한 응답이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일부 극우 성향의 주장으로만.

국민 10명 중 3명이 지난 국회의원선거에서 전자개표기에 문제가 있는 등부정선거가 있다고 응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부정선거가 없다는 응답은 56.

1%로 과반을 넘었으나,부정선거가능성을 언급한 응답자 중 30대가 가장 높은 비율을 보여 주목을 끌었다.

김 전 장관은부정선거와 여론조작을 시도하는 세력이 존재한다고 판단해 북한·중국·러시아 등 ‘해외 세력’에 대해선 정보사에, ‘국내 세력’에 대해선 방첩사에 수사 임무를 부여했다.

계엄이 선포되자 방첩사 요원들은 중앙선관위 서버 확보를 시도했고, 방송인 김어준씨가 운영하는 ‘여론조사 꽃’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