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pilatesguide.co.kr/shop/index.php?no=149" target="_blank" rel="noopener" title="망원필라테스" class="seo-link good-link">망원필라테스</a> 중국의 과학기술이 무섭게 비상(飛上)하고 있다. 2024년 과학 분야 최상위 학술지 145종에 실린 9만283편의 논문을 분석한 '네이처 인덱스'에서 중국은 2023년에 이어 다시 국가별 종합 순위에서 당당하게 1위를 지켜냈다. 중국이 핵심 기초과학인 물리·화학·지구과학에서 미국을 비롯한 186개국을 앞섰고, 생명과학·보건의학에서 어렵사리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미국은 종합 2위를 차지했다. 2023년 8위에 이름을 올렸던 우리나라는 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최상위 연구기관도 중국이 싹쓸이했다. 중국과학원(CAS)이 2년 연속 1위에 올랐고, 상위 10위권의 연구기관 중 8곳을 중국이 차지했다. 줄곧 1위를 지켜왔던 미국의 하버드대는 2위로 주저앉았고, 1위와의 격차는 더욱 커졌다. 중국과학원의 실적(share)은 6.2%나 올라가고, 하버드대의 실적은 17.5%나 떨어진 탓이다. 중국과학원의 실적은 2776.90으로 하버드대의 1155.19보다 2.41배나 높았다.

20세기 현대 과학기술을 선도해왔던 서방 국가의 현실은 초라했다. 2위의 하버드대 이외에는 9위에 오른 독일의 막스플랑크연구소가 고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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