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실력 있는 기업은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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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28 13:50본문
“투자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실력 있는 기업은 빛을 발합니다.”지난 2011년 설립된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는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매출과 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기업에 집중 투자해 왔다. 전자, 소프트웨어, 화학, 바이오테크놀로지, 의료기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성장 단계 기업이 주요 투자 대상이다.K2인베스트먼트는 설립 이후 일관된 투자원칙을 고수하며, 기술과 실적 중심 기업에 집중 투자했다.정교한 분석과 우수한 딜 소싱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기업들과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한 것이 차별화 포인트다.권혁률 K2인베스트먼트 전무는 28일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최근 에어로 테크 스타트업 ‘에이드로’ 투자 경험을 얘기했다. 권 전무는 “에이드로는 작년 매출액 110억원으로 전년 대비 93%나 늘었고, 영업이익도 196% 증가라는 인상적인 성과를 기록했다”며 “특히 전체 매출의 86%가 해외에서 발생할 정도로 글로벌 기업으로서 면모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권 전무가 얘기하는 에이드로 성공 비결에 대해 들어보자.에이드로는 지난 2022년 11월 세계 최초로 BMW G82 M4 페이스리프트 범퍼를 출시해 해외 BMW 커뮤니티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현재 22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무역의 날 행사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권 전무는 에이드로에 투자하게 된 배경으로 글로벌 시장 가능성을 꼽았다. 그는 “국내에서 자동차 튜닝 시장은 크지 않지만, 글로벌 시장 조사를 통해 해외 시장 규모가 상당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시장조사기관 코그니티브마켓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튜닝 시장 규모는 지난해 61억2520만 달러에 달했으며, 오는 2031년까지 연 평균 성장률이 5%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권 전무는 투자 결정 요인으로 “윤승현 에이드로 대표의 열정과 함께 제품 디자인과 공기역학적 차별성이 돋보였다”고 강조했다.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에이드로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서도 권 전무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공기역학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자동차 파츠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이 독보적”이라며 “특히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배터리 활용을 최적화하기 위한 공기역학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에이드로처럼 글로벌 시장 진출을 꿈꾸는 K스타트업에게 권 전무는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그는 “글로벌 시장 통일 소재 글짓기, 웹툰 및 포스터, 사진 등 창작 작품 공모전 민통 통일부 공동주최…청소년 대학생 해외동포 등 누구나 참여 가능 제56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포스터. 민족통일협의회 제공 통일을 소재로 한 글짓기, 웹툰 및 포스터, 사진 등 창작 작품 공모전인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이 오는 29일부터 7월15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올해로 5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통일 작품 공모전으로 민간통일운동단체인 민족통일협의회(민통)와 통일부가 공동 주최하며 교육부, 여성가족부,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한다. 청소년과 대학생 등 미래세대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7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해마다 국내외 1만5000여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초등 4년생 이상 초중고생과 대학생, 일반인, 해외동포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의 비전을 담은 글짓기와 웹툰 및 포스터, 사진 등을 자유롭게 창작해 응모할 수 있다.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결과는 오는 8월 22일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우수작에 대해 대통령상 1명(상금 100만원), 국무총리상 2명(상금 각 30만원), 통일부장관상 25명(상금 각 10만원) 등을 수여하며, 이외에도 17개 시도별로 광역단체장 및 의회의장상, 교육감상, 경찰청장상 등을 수여한다. 도재영 민통 의장은 “청소년들이 입시위주 교육에만 몰입해 자칫 통일에 대한 관심이 저조해질 수 있어 걱정”이라며 “주입식이 아닌 자발적 참여를 통해 통일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 의장은 “민통은 이밖에도 청년과 청소년들의 올바른 통일관 정립을 위해 통일웹툰 제작, 통일콘텐츠전시회, 통일웅변대회 등 쉽고 재미있게 통일문제에 대해 접근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통일 공감 사업과 국민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