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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 하나 전해 드리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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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2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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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하나 전해 드리겠습니다. 건진법사전성배 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직후 치러진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때, 공천 과정에영향력을행사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전 씨가 당시국민의힘고위 당직자로부터서울의 한구청장 후보경선 진행 과정을 보고받은 정황을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신용일 기자의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대선 석 달 뒤 치러진 2022년 6월 제8회 지방선거, 검찰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구청장 공천 과정에 연루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지방선거 한 달쯤 전인 5월 8일, 전 씨가 국민의힘 고위 당직자 A 씨로부터 서울의 한 구청장 후보 경선 상황에 대해 보고받은 사실을 파악한 겁니다. 당시 구청장 예비 후보는 전직 의원 출신 B 후보와 C 후보 2명이었습니다. A 씨는 "고문님의 지휘 아래 B 후보와 C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고 전 씨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전 씨는 "당에서는 어떠냐"며 당내 분위기를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A 씨는 "B 후보의 부정적인 의견 극복 방안으로 행정전문가 이미지 부각, 30여 년의 지역 토박이 정서"를 거론하며 "VIP와의 차담 사진으로 간접적인 지지 홍보 등을 통해 충분히 필승할 것 같다"고 답합니다. 그러면서 A 씨는 B 후보가 1등이라고 설명하며 "모두 고문님의 덕이라 믿고 있다"고 말합니다. 둘 사이에 오간 문자메시지 내역을 확보한 검찰은 당시 전 씨가 구청장 공천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전 씨를 상대로 국민의힘 고위 당직자가 왜 이런 보고를 했는지 묻자, "자신이 대통령 내외와 많이 친하다는 걸로 알려져 그런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A 씨는 왜 당시 경선 상황을 전 씨에게 전달했느냐는 SBS 취재진 질문에 "정당 소속으로 워낙 많은 분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며 "건진법사와 개인적 친분은 없으며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상민, 디자인 : 박소연·이예솔) ▶ [단독] 건진법사, 대구 공천도?…"신경 쓴듯 보이려 거짓말"[ 원문 링크 : https://news.sbs.co.kr/d/?id=N1008076565]신용일 기자 yongil@sbs.co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팬데믹 이후 중국시장 재공략을 위해 철저하게 수주활동 중심으로 전시 전략을 마련했다.”현대모비스는 23일 개막한 ‘2025 오토상하이(상하이 모터쇼)’에 참석해 중국 시장을 재공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대모비스 부스에서 한국 취재진이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 등 현대모비스가 내세운 신기술 등을 체험해보고 있다. (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 현대모비스는 세계 최대 모터쇼 중 하나인 상하이 모터쇼에 총 300㎡, 약 90평 규모의 부스를 꾸렸다. 현대모비스 부스는 프리미엄 블랙과 강렬한 붉은 톤의 디자인은 세련미와 기술력을 강조하면서 고객사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8개의 전시 빌딩 가운데 완성차관과 연결된 위치에 자리해 글로벌 완성차 관계자들이 찾아오기 수월한 동선으로 구성했다. 현대모비스는 전시장을 글로벌 고객사 관계자만 입장할 수 있는 프라이빗 부스로 마련했다. 지난 2023년 재팬모빌리티쇼, 지난해 오토 차이나(베이징모터쇼), 파리모터쇼 때도 프라이빗 부스로 운영한 바 있다. 이는 현지 고객사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심도있게 진행하기 위함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중국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를 제외한 글로벌 완성차를 대상으로 핵심 부품 수주 목표를 2억 달러로 잡았다. 이번 상하이모터쇼 참가를 계기로 고객사와 접점을 늘리고, 하반기에는 고객사를 방문해 ‘기술 로드쇼’도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낸다는 방침이다.현대모비스 부스에서 가장 이목을 집중한 전시품은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홀로그래픽HUD)’였다. 홀로그래픽HUD는 차량의 전면 유리창을 투명 디스플레이로 활용해 주행 정보, 내비게이션, 미디어 콘텐츠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미래형 디스플레이 솔루션이다.독일 광학 전문기업 자이스(ZEISS)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이 홀로그래픽HUD는 특수 광학 필름을 통해 고해상도 이미지를 전면 유리창에 띄우는 기술로, 기존HUD를 뛰어넘는 몰입감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양산 사례가 없는 차세대 디스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