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영 된 그것이 알고 싶다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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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urojoo 작성일25-06-11 14:11본문
어제 방영 된 그것이 알고 싶다 1445회에서는 故 김은진 사망 사건의 진실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요. 시간은 5월 12일, 동탄의 한 아파트에서 정말 끔찍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날 오전, 한 여성이 살해됐다는 신고가 들어왔고, 피해자는 겨우 32살의 김은진 씨였습니다.정말 충격적인 건 은진 씨의 사망 당시 모습이었어요. 두 손은 결박돼 있었고, 머리에는 검은 천으로 된 주머니를 뒤집어쓴 채, 그 위엔 헬멧까지 쓰고 도망가다 결국 흉기에 찔려 세상을 떠난 겁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게다가 이씨의 지인들은 제작진에게 이 사건이 공론화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자료를 많이 가지고 있다는 이상한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뭔가 숨기고 싶은 진실이 더 있는 것 같다는 의심이 들죠.가해자는 은진 씨의 전 남자친구, 34세 이준호(가명)였습니다. 범행 후 그는 자신들의 동거하던 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현장에는 유서도 남겨져 있었죠. 그런데 그 유서는 유가족에게조차 공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너무나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죠.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약 70일 뒤, 이씨는 은진 씨의 은신처를 찾아내 납치했고, 다시 동거하던 집으로 끌고 갔습니다. 그곳에서 또 탈출을 감행했던 은진 씨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다가 결국 이씨에게 붙잡혀 무참히 살해당하고 말았어요.알고 보니, 은진 씨는 이미 몇 달 전부터 극심한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지난 4월, 처음으로 가족에게 자신의 처지를 털어놨다고 해요. 폭행은 물론이고, 흉기로 협박까지 했고, 심지어 반려견까지 죽이려 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결국 은진 씨는 잠옷만 걸치고 강아지를 안고 도망쳐 나왔죠.하지만 그가 느낀 건 은진 씨에게 큰 그늘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은진 씨는 이미 이씨의 반복된 폭행과 협박에 시달리고 있었고, 가족까지 해치겠다는 위협 속에 살아가고 있었던 거예요. 그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어 조씨와 함께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기로 했고, 오랜 설득 끝에 폭행 증거로 사진과 30개의 음성파일을 남기게 됐습니다. 인천시청 전경. /박진영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5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 10개 사업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공모는 인천만의 특색 있는 노인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29건의 응모사업 중 심사를 거쳐 1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사업은 △카페지브라운도화점(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다시쓰임(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편의점재활용수거사업(미추홀시니어클럽) △마을심장지킴이(미추홀노인복지관) △손끝기적단(청학노인복지관) △송도커피박재활용사업(송도노인복지관) △화재안전돌보미(부평구노인복지관) △페이퍼 리싸이클 업(계양시니어클럽) △시니어 밥상지원단(계양구노인복지관) △위기노인 상담지원사업(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이다.이 사업들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총 69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1억2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 인천경제청, 2025 한·중 경제산업 포럼 개최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9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 한·중 경제 산업 포럼'을 개최한다.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중 FTA 10주년, 미래유망산업 및 공급망 협력 방안 논의'를 주제로 진행된다.주한중국대사,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한국대표, 주한중국상회 대표, 한중 기업인들이 참석한다.포럼에서는 FTA와 공급망 관련된 주제발표와 토론, 한·중 경제특구 홍보 등이 이뤄진다.◇ 인천 강화도에서 찾는 웰니스 관광지 3곳인천관광공사는 MZ세대를 겨냥해 인천웰니스관광지 강화도를 배경으로 감성 미술관, 선차(禪茶) 체험, 약쑥 힐링 프로그램을 연계한 체류형 웰니스 관광지 코스를 새롭게 선보였다.이번 코스는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힐링 경험을 연계해 일상 속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웰니스 루틴을 선정했다.첫 번째 추천지는 감성 미술관인 해든뮤지엄이다. '해가 드는 미술관'이라는 이름처럼 햇살 가득한 공간에서 현대미술 전시와 컬러테라피 체험을 즐길 수 있다.두 번째 추천지는 선차 체험 공간인 연등국제선원이다. 고요한 산사 분위기 속에서 스님과 차를 나누며 대화하고 명상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