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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명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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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1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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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시진핑 중국 주석과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 엿새 만에 미·일·중 순으로 각 정상들과 상견례 성격의 통화를 마쳤다.외교부 안팎에서는 불과 하루 차이기는 하지만 일본을 중국보다 먼저 택한 것을 놓고 사실상 이 대통령이 추구하는 국익중심 실용외교의 노선에서 우선순위를 가늠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비록 이 대통령의 취임축하 상견례 성격의 통화라 양국 간 주요 현안이나 민감한 의제에 관한 대화를 밀도감 있게 주고받지 않았지만, 대미(對美)·대일관계를 중시하는 자세를 보여줬다는 것이다.이 대통령은 취임 사흘째인 6일 트럼프 미 대통령과 약 20분간에 걸친 첫 통화에서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 한미 간 관세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조속히 합의하자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 방미 초청했고, 이 대통령은 "한미가 특별한 동맹으로서 자주 만나 협의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이 대통령은 취임 닷새 만에 가진 이시바 일본 총리와의 약 25분간 통화에서는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 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 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또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고,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 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이시바 총리와 의견이 일치했다.이 대통령은 취임 6일 만에 시진핑 주석과 통화를 마친 후 "우리에게 중국은 경제, 안보 등 모든 면에서 중요한 파트너"라며 "금년과 내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인 양국이 APEC을 계기로 긴밀히 협력하면서, 양 국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X(구 트위터)에 썼다. 일각에선 시차와 상대국 사정 등을 고려해 일정이 조율되는 대로 정상 통화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통화 순서에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는 시각도 있지만, 신임■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09:00~10:00) ■ 진행 : 조태현 기자 ■ 방송일 : 2025년 6월 10일 (화요일) ■ 대담 : 박주근 리더스 인덱스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조태현 기자(이하 조태현) : YTN 라디오 생생경제 2부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 지 일주일이 됐습니다. 0% 성장률 그리고 잠재 성장률이 2% 아래로 떨어질 거라는 굉장히 암울한 전망을 물려받은 정부죠. 이재명 대통령이 짧은 시간 동안이긴 한데 그래도 경기 침체와 저성장 기조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그런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업들 결국에는 민간이 중요한데 이런 기업들은 정부의 기조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요? 리더스 인덱스의 박주근 대표님과 함께 이 내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님 어서 오십시오. ◇ 박주근 리더스 인덱스 대표(이하 박주근) : 네 안녕하세요. ◆ 조태현 : 굉장히 오랜만에 뵙는 듯한 기분이 드는데 선거 때문에 새로운 정부가 들어섰으니까 오늘은 그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고 그다음에 취임한 직후 굉장히 눈치도 많이 보고 신경도 많이 쓰이는 그런 시기가 아닌가 싶어요. 이번에 보니까 놀랐던 게 신문을 보니까 축하 광고들을 기업들이 실었더라고요. 어떤 이야기들 하고 있습니까? ◇ 박주근 : 새 대통령이 정권이 바뀌면 신문들이 일제히 싣죠. 축하 광고를 저도 4일 아침 조간신문을 쭉 훑어보니까 모든 면에 축하광고가 실렸어요. 그룹마다 약간 기조는 다릅니다. 근데 광고 카피라이트나 이걸 보면 공통된 단어들이 있어요. 일단 두 가지 언어를 봤어요. 일단 보통 새 정부가 나타나도 새로운이란 말을 잘 안 쓰거든요. 하나같이 새로운, '새'가 하나 들어갔어요. 삼성을 예를 들면 '새로운 대한민국 삼성도 힘을 보태겠다' 그러니까 두 가지 키워드가 들어갔는데 공통적으로 새로운이라는 단어와 함께라는 단어. ◆ 조태현 : 뉴와 투게더네요. ◇ 박주근 : 그러니까 함께는 일종의 이념으로 갈려져 있다 보니까 그런 말들이 들어간 것 같은데 현대차도 함께 새 길, LG도 함께 뛰는 대한민국, 한화도 함께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