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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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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urojoo 작성일25-06-1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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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우원식 국회의장이 주도하는 ‘국회판 사회적 대화’ 참여 여부를 오는 24일 결정한다. 1999년 사회적 대화에서 탈퇴한 민주노총이 26년 만에 대화에 나설지 주목된다. 국회판 사회적 대화 의제는 플랫폼 노동자 보호 강화, 신산업에 대비한 교육훈련 강화로 정해졌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지난해 8월 21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의장실) 10일 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노총은 오는 24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국회판 사회적 대화’에 참여할지에 대한 안건을 올려 심의한다. 민주노총 중앙위원회는 조직 내 최고의결기구인 대의원대회 다음으로 높은 의결기구로, 상·하반기에 한 번씩 두 번 개최된다. 이번 안건을 의결하면 민주노총은 26년 만에 사회적 대화에 전격 나서게 된다. 민주노총은 1998년 2월 노사정위원회(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참여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협약’을 체결했으나, 1년 뒤인 1999년 2월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정리해고 합의에 반발한 대의원들이 합의안을 부결시켰고 민주노총은 이후 대화를 거부해왔다. 문재인 정부에서 사회적 대화를 우회한 ‘노사정대표자회의’ 참여를 시도했으나 이마저도 무산됐다.민주노총이 ‘국회판 사회적 대화’ 참여를 시도하는 것은 노동계가 주도적으로 입법에 참여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민주노총은 그간 노사정 사회적 대화에 대해 정부 의도가 반영되고 정부 정책 추진을 위한 도구에 불과하다고 비판해왔다. 현재 국회판 사회적 대화엔 정부가 참여하지 않는다.사회적 대화에 복귀해야 한다는 조합원 여론이 커진 점도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민주노총이 지난 9~11월 조합원 729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조합원과 노동자에게 이익이 된다면 사회적 대화를 모색할 수 있다’고 응답한 비중이 85.6%(매우 그렇다 54.7%, 그렇다 30 <무릎 관절내시경 수술 사진(좌), 파열된 전방 십자인대 MRI(중간) 및 재건된 전방 십자인대MRI(우) >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달리기, 축구, 농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다양한 야외 스포츠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스포츠로 인한 부상 사례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방향 전환이 잦고 동작이 격한 종목을 즐길 경우 무릎 부상의 위험이 커진다. 그중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무릎 십자인대 파열’이다. 십자인대는 무릎 관절 내부에서 허벅지뼈(대퇴골)와 정강이뼈(경골)를 연결하며, 무릎이 앞뒤로 과도하게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주는 중요한 구조물이다. 이 인대는 십자 형태로 교차되어 있어 ‘십자인대’라고 불리며, 위치에 따라 전방십자인대(ACL)와 후방십자인대(PCL)로 나뉜다. 각각의 인대는 담당하는 기능이 다르고 손상되는 기전도 다르다.전방십자인대는 정강이뼈가 앞으로 밀리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방향을 급하게 바꾸거나 급정지하는 상황에서 비접촉성 손상으로 파열되는 경우가 많다. 반면, 후방십자인대는 정강이뼈가 뒤로 밀리는 것을 방지하며, 주로 무릎이 구부러진 상태에서 외부로부터 강한 충격을 받을 때 손상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십자인대 파열은 대부분 스포츠 활동 중 무릎이 과도하게 비틀리거나 급하게 꺾이면서 발생하는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의미한다.십자인대가 파열되면 ‘뚝’ 하는 소리와 함께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곧이어 무릎이 붓고 움직이기 어려워진다. 이는 인대 손상과 함께 관절 내 출혈이 발생하면서 부종이 급격히 진행되기 때문이다. 특히 급성 파열의 경우, 통증과 불안정성으로 인해 체중을 싣는 것이 힘들고, 보행이 불가능한 상태로 병원을 찾는 경우도 적지 않다. 만성적으로 방치된 파열의 경우에도 무릎이 자주 꺾이거나 헛디디는 불안정한 느낌이 반복되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호소하게 된다.무릎 십자인대 파열의 치료는 손상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먼저 비교적 손상 정도가 심하지 않은 초기의 십자인대 손상 환자분들은 약물치료, 주사치료, 보조기,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로 증상 호전을 기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