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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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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4-0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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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권 도전을 위해 당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어대명', 어차피 대통령 후보는 이재명이라고 한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면 '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이라고도 한다. 지금 정치 지형상으로는 어대명이 맞다. 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대선 출마가 공식화됐다. 이제 남은 기간은 55일. 이대로 시간만 흘러가면 '이재명 대통령'이 탄생할까? 이 전 대표 본인은 물론이고, 민주당 정치인들, 그 지지자들은 모두 그렇게 생각하는 듯 하다.하지만 정치는 생물이다. 남은 시간은 짧게 보이기도 하지만, 변화무쌍한 일이 생기기에 충분한 시간이기도 하다.△김빠진 경선과 높은 비호감도= 이 전 대표는 지난 2022년 대선에서도 '역대 최악의 비호감 대선'이라는 평가 속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0.73%포인트 차이로 패배했다. 이 전 대표에게 표를 던진 47.83%의 유권자들도 이 전 대표가 좋아서 찍은 것만은 아니다.여론조사 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MBC '손석희의 질문들'의 의뢰로 지난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9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9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온라인 웹 조사 형태, 응답률 13.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적합하지 않은 정치인'에서 37%를 기록해 김문수 전 장관(12%), 홍준표 시장(11%), 한동훈 전 대표(9%)를 압도했다. 이 전 대표의 호감도는 30%에 불과했다.7일 JTBC가 지난 5~6일 메타보이스에 맡겨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전화면접, 무선 100% 휴대전화 가상번호 이용, 표본오차 ±3.1%p 95% 신뢰수준, 응답률16.5%)도 비슷하다. 이 전대표는 33%의 호감도로 1위를 기록했지만 비호감도에서도 36%를 기록했다.곧 있을 경선도 사실상 '추대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부겸 전 총리와 박용진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김두관 전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출마할 예정이지만 득표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돼 이 전지난달 군용 무인기 헤론이 수리온 헬기와 충돌한 사고의 원인이 돌풍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육군 관계자는 오늘(9일) 사고 원인과 관련해 “비상 자동 착륙 과정에서 1차 돌풍에 의한 비행체 급상승과, 활주로 착륙 직전의 2차 돌풍과 측풍 등 외부요인에 의해 발생한 것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헤론이 자동착륙 방식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돌풍에 의해 비행체가 급상승했고, 착륙 직전 또다시 바람 강하게 불면서 활주로를 벗어나 헬기와 충돌했다는 겁니다.그러면서 “인적 과실이나 장비 결함, 정비 체계, 군 기강 해이 등의 문제점은 식별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육군은 사고 발생 직후 정보차장을 위원장으로 국방과학연구소와 기술품질연구원 전문위원 등을 포함한 20여 명의 중앙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비행 정보 녹화영상을 비롯한 비행장 내 CCTV 영상을 확인하고 비행 데이터를 분석하는 등 사고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해 왔습니다.육군 향후 급변풍 경고시스템을 조기 설치하고, 군 비행장 내 무인기의 헬기 계류장 진입 방지 그물망 설치 등 재발방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달 17일 오후 1시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부대 항공대대에서 착륙을 시도하던 군용 무인기 헤론이 지상에 있던 헬기 수리온에 충돌해 사고 무인기와 헬기가 모두 전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조혜진 기자 (jin2@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