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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앵커 ▶감사원이 올해 초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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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1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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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앵커 ▶감사원이 올해 초 대통령 관저 내 미등기 건물 공사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가 의심된다며 검찰에 수사 참고 자료를 보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그런데 이 자료를 작성한 관련 직원들에 대해 최재해 감사원장이 인사조치 후 감찰까지 지시하면서, 보복인사 논란도 불거졌습니다.이혜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말 '대통령 관저에 호화시설이 있는 신축 건물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대통령실은 부인했습니다.[정진석/전 대통령 비서실장 (작년 11월 1일)] "창고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직접 오시면 확인시켜 드리겠습니다. 아주 검소하고 초라한 그런 대통령 관저라는 말씀이고."관저에 70㎡의 스크린 골프장 설치 계획을 담은 업체 제안서가 공개되자, 경호처는 "건물만 짓고 시설은 들이지 않았다"면서 경호 인력 대기와 사무공간으로 쓰고 있다고 국회를 통해 해명했습니다.해당 건물은 관할 구청에 증축 신고를 하지 않은 미등기 상태였습니다.더불어민주당은 예산을 쓴 흔적이 확인되지 않는다며 누군가 건축 비용을 대납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감사원은 대통령실과 관저 이전에 대해 1년 8개월 동안 감사를 하고서도 해당 건물 의혹은 제대로 검증하지 않았습니다.김건희 여사를 후원했던 인테리어업체 21그램이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체결한 것도 문제없다면서도 누가 21그램을 추천했는지 확인하지 않아 부실 감사 지적도 받았습니다.지난 1월, 조은석 감사원장 직무대행은 이같은 감사 결과에 대해 '직권 재심의 검토'를 지시했습니다.이 과정에서 '미등기 건물'의 공사비 대납 정황을 파악한 감사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당시 경호처장이던 김용현 전 국방장관을 뇌물 혐의로 수사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의 수사참고자료도 검찰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감사원 내부에서는 이 사건 처리를 놓고 보복 인사 논란도 불거졌습니다.최재해 감사원장이 탄핵 기각 결정으로 복귀한 뒤 이 사건을 검찰에 넘긴 직원들을 한직으로 인사조치한 데 이어, 감찰도 지시한 겁니다.감사원은 "추정과 가정에 근거해 수사 참고 자료를 작성한 관련자에 대해 감찰 중"이라는 설명자료를 내놨는데, 감찰 대상자들은 보복 조치라며 강하게 반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앞서 검찰로 넘어간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 배당됐는데, 조만간 고양이의 털이 특정 부위에서 유난히 빠지거나 피부 이상이 동반된다면, 질병 신호일 수 있어 원인 확인이 필요하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고양이 털이 평소보다 많이 빠지거나 몸 여기저기에 털이 비는 증상이 생겼다면, 단순한 계절성 탈모가 아니라 질병의 신호일 수 있다. 특히 특정 부위에 반복적으로 털이 빠지거나,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움이 동반될 경우에는 원인을 빠르게 확인해야 한다. 부위별로 원인이 다르므로 어디서부터 탈모가 시작됐는지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얼굴 주변=얼굴 주변에 붉은 고리 모양으로 동그랗게 털이 빠진다면 피부 사상균 감염일 수 있다. 피부 사상균은 곰팡이의 일종으로, 감염된 동물과의 접촉이나 면역력 저하로 감염되기 쉽다. 감염 부위가 고리 형태로 보여 ‘링웜(ringworm)’이라고도 불리며,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어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이마·정수리=이마나 머리 윗부분 털이 얇아지고 붉은 기가 나타난다면 음식 알레르기일 가능성이 있다. 눈 주변이나 귀밑 피부가 붉어지기도 하며, 동시에 구토나 설사 같은 소화기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최근 바뀐 사료나 간식이 있다면 원인 식품인지 확인해야 한다.▶등·옆구리=이 부위에 비듬과 함께 가려운 탈모 증상이 나타난다면 옴진드기 감염이 원인일 수 있다. 옴진드기는 작은 기생충으로, 고양이가 반복적으로 긁으면 피딱지가 생긴다. 치료하지 않으면 몸 전체로 퍼질 수 있다. 환경을 통한 재감염을 막기 위해 실내 소독도 필요하다.▶귀 끝·코 끝·이마 윗부분=햇빛에 민감한 이 부위에 탈모가 생겼다면 자외선 알레르기일 수 있다. 심해지면 염증이나 궤양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흰 털이 많은 고양이에게 특히 잘 나타난다. 실외 생활을 하는 고양이라면 햇빛 노출에 주의해야 한다.▶하복부·허벅지·허리 양쪽=이 부위에 대칭적으로 털이 빠지는 경우 스트레스를 의심할 수 있다. 고양이가 반복적으로 특정 부위를 핥아 피부가 손상되면 탈모로 이어진다. 새로 들인 반려동물, 환경 변화, 장시간 외출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스트레스 요인을 찾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목·허리·꼬리 부근=이 부위에 피부염과 함께 털이 빠졌다면 벼룩 알레르기 때문일 수 있다. 벼룩에 물린 부위에 알레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