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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NH투자증권 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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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urojoo 작성일25-06-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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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NH투자증권 김채윤 책임연구원과 일본 시장 상황 알아봅니다.책임님 안녕하십니까? 일본 증시도 근데 오늘 나쁜 흐름은 아니네요?<김채윤 NH투자증권 책임연구원>네 맞습니다. 오늘은 미국 시장 상승을 호재로 4영업일 연속 상승하고 있는데요.오전장은 173엔 상승한 38,385엔으로 마감했습니다. 다만 최근 상한가 저항선으로 의식되고 있는 선이 38,500엔이기 때문에 이 선을 앞두고는 제자리 걸음을 보이고 있고요. 업종별로는 서비스 펄프 종이 정밀기기가 상승하고 있고 보험 비철금속 등이 하락하고 있습니다.<앵커>일본 여당이 고물가 대책으로 국민 1인당 20만 원이 넘는 전국민 지원금 검토하고 있다 이런 소식이 들리던데 이런 대책이 나오는 배경이 뭐라고 보시고 일본 경제는 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김채윤 NH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일본 정부가 현금 지급을 검토하게 된 배경에는 세 가지 꼽을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실질 임금이 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어서 가계의 구매력이 좀 크게 떨어진 점. 두 번째는 쌀과 식료품을 중심으로 체감 물가가 높아진 점. 그리고 세 번째는 미국 관세 정책과 같은 외부 요인에 따른 수입 물가 상승 압력이 작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추가로 정치적으로 보자면 7월에 참의원 선거 앞두고 있기 때문에 물가에 민감한 민심을 직접 겨냥한 정책이라는 해석도 할 수 있겠습니다.현금 지급은 단기적으로는 소비 진작 효과가 일부 있을 수는 있습니다. 2020년 코로나 시기의 사례를 보면 10만 엔을 지급을 했는데 당시에도 소비가 소폭 늘었었거든요. 하지만 일본 가계는 기본적으로 저축 성향이 좀 강하고 이번 지급도 일회성에 그칠 가능성이 좀 높기 때문에 장기적인 소비 회복에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따라서 현금 지급 자체는 물가 자체를 낮추는 수단이 아니라 가계의 부담을 일부 상세해주는 임시적인 대응에 가깝기 때문에 단기 처방으로는 좀 일정한 효과가 있을 수는 있지만 장기적인 경기 부양이나 구조적인 소비 위축 해결에는 한계가 있을 거다라고 보고 있습니다.<앵커>네. 그러니까 물가가 높아서 이런 대책도 추진을 한다는 건데 그런데도 지금 다음 주 BOJ가 금리 인상이 아니라 동결에 나설 가능성을 시장에서는 좀 더 높게 보는 것 같습니다. 어째서 이렇게 인상이 좀 소극적인<앵커>NH투자증권 김채윤 책임연구원과 일본 시장 상황 알아봅니다.책임님 안녕하십니까? 일본 증시도 근데 오늘 나쁜 흐름은 아니네요?<김채윤 NH투자증권 책임연구원>네 맞습니다. 오늘은 미국 시장 상승을 호재로 4영업일 연속 상승하고 있는데요.오전장은 173엔 상승한 38,385엔으로 마감했습니다. 다만 최근 상한가 저항선으로 의식되고 있는 선이 38,500엔이기 때문에 이 선을 앞두고는 제자리 걸음을 보이고 있고요. 업종별로는 서비스 펄프 종이 정밀기기가 상승하고 있고 보험 비철금속 등이 하락하고 있습니다.<앵커>일본 여당이 고물가 대책으로 국민 1인당 20만 원이 넘는 전국민 지원금 검토하고 있다 이런 소식이 들리던데 이런 대책이 나오는 배경이 뭐라고 보시고 일본 경제는 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김채윤 NH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일본 정부가 현금 지급을 검토하게 된 배경에는 세 가지 꼽을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실질 임금이 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어서 가계의 구매력이 좀 크게 떨어진 점. 두 번째는 쌀과 식료품을 중심으로 체감 물가가 높아진 점. 그리고 세 번째는 미국 관세 정책과 같은 외부 요인에 따른 수입 물가 상승 압력이 작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추가로 정치적으로 보자면 7월에 참의원 선거 앞두고 있기 때문에 물가에 민감한 민심을 직접 겨냥한 정책이라는 해석도 할 수 있겠습니다.현금 지급은 단기적으로는 소비 진작 효과가 일부 있을 수는 있습니다. 2020년 코로나 시기의 사례를 보면 10만 엔을 지급을 했는데 당시에도 소비가 소폭 늘었었거든요. 하지만 일본 가계는 기본적으로 저축 성향이 좀 강하고 이번 지급도 일회성에 그칠 가능성이 좀 높기 때문에 장기적인 소비 회복에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따라서 현금 지급 자체는 물가 자체를 낮추는 수단이 아니라 가계의 부담을 일부 상세해주는 임시적인 대응에 가깝기 때문에 단기 처방으로는 좀 일정한 효과가 있을 수는 있지만 장기적인 경기 부양이나 구조적인 소비 위축 해결에는 한계가 있을 거다라고 보고 있습니다.<앵커>네. 그러니까 물가가 높아서 이런 대책도 추진을 한다는 건데 그런데도 지금 다음 주 BOJ가 금리 인상이 아니라 동결에 나설 가능성을 시장에서는 좀 더 높게 보는 것 같습니다. 어째서 이렇게 인상이 좀 소극적인 건지 또 엔화는 그러면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도 궁금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