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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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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2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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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25.6.2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임윤지 기자"이제부터는 박찬대가 이재명의 곁을 지켜줘야 한다고 마음먹었다"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3선, 전 원내대표)이 2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문을 읽다가 해당 발언이 끝나자 잠시 말을 잇지 못하고 울먹였다.감정이 복받친 듯 박 의원은 이후 계속해서 말을 잘 잇지 못했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되고 탄핵과 파면, 대선까지 진행됐던 긴박한 상황을 언급하면서 그는 다시 또 눈물을 글썽였다.이날 기자회견장인 당사에는 박 의원이 등장하기 전부터 지지자들로 가득했다. 이들은 박 의원이 출마 선언문을 읽는 중간중간 힘찬 박수와 '박찬대'를 연호하며 응원했다.박 의원은 이번 국회 민주당의 첫 원내대표로 이재명 대통령과 약 1년간 호흡을 맞췄다. 이 과정에서 비상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파면 그리고 이어진 대선 승리까지 안정적으로 당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를 반영하듯 박 의원은 이 대통령과의 인연을 특히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 대통령이 대선 출정식에서 신었던 신발과 동일한 모델을 신고 이날 출마선언식에 등장했다.박 의원은 "'이재명의 부재'는 참 어려운 숙제"라며 "하지만 지금까지는 이재명이 박찬대의 곁을 지켜줬지만, 이제부터는 박찬대가 이재명의 곁을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하니 금세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저는 2022년 대선 때 이 후보 캠프의 수석대변인이었고 그때부터 대선 패배, 단식, 구속 위기, 테러 등 이재명의 위기는 곧 박찬대의 위기였고 국회의원과 당 대표 출마, 그리고 연임 등 이재명의 도전은 곧 박찬대의 도전이었다"라며 "제가 원내대표로 실천하는 개혁국회를 이끈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지만 늘 곁에는 이재명이라는 큰 나무가 든든히 서 있었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에 당의 모든 역량 집중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해병) 지원 △검찰-사법-언론 개혁 완성 △야당과의 협치, 무리한 요구는 차단 △모바일정당플랫폼 구축 검토 △내년 지방선거 압승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재명 대 “창고형 약국이라기에 호기심에 와봤어요. 쇼핑하듯 편하게 골라 살 수 있습니다.”(30대 박모씨·서울 강남구 도곡동) 21일 오후 경기 성남시 수정구 고등공공주택지구의 한 창고형 약국 매장에서 방문객들이 약을 고르고 있다. 성남=오상도 기자 21일 오후 경기 성남시 수정구 고등공공주택지구의 한 약국 매장. 토요일인 이날 매장 앞은 몰려드는 차량과 인파로 극심한 정체를 겪었다. 국내 첫 ‘창고형 약국’을 표방하며 11일 문을 연 뒤 맞은 두 번째 주말에는 아이들 손을 잡고 오는 젊은 부부와 부모님을 모시고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눈에 띄었다. 분당·판교 신도시와 인접한 이곳 1층 매장에 들어서자 ‘가방은 보관함에 맡겨주세요’라는 안내 문구가 고객들을 맞았다. 열 지어 놓인 쇼핑카트와 흥겨운 장내 음악은 여느 마트와 다를 바 없었다. 아직 1층 약 460㎡(140평)만 매장으로 쓰고 2∼4층은 주차장으로 활용했다.천장마다 왼쪽은 ‘해열·소염&진통제·파스’, 오른쪽은 ‘관절·아미노산·비타민’이라고 적힌 안내판이 달려 있었다. 일반의약품부터 건강기능식품, 반려동물용 의약품 등 2500여개 품목을 창고처럼 쌓아두고 판매했다. 처방전을 받아 조제가 필요한 의약품은 아직 취급하지 않는다.분류 품목은 50개가 조금 넘었다. 마그네슘·모발·벌레·감기약·소화제·두뇌건강·혈액순환 등으로 나누어 파스만 80종, 감기약만 50종에 달했다. 임산부·비뇨기계·피부질환용제·소염제 등 약사 상담이 필요한 약품부터 칫솔·구강세정제·염색약 등 잡화 품목까지 다양한 가격표가 붙어 있었다.매장 관계자는 “미국의 창고형 약국(드러그스토어)을 벤치마킹했다”며 “급격히 방문객이 늘어 직원을 계속 뽑고 있다. 하루 매출은 대외비”라고 설명했다. 개장 직후 10여명에 불과했던 매장 방문객들은 입소문을 타며 폭증하고 있다. 이날도 계산대까지 100m 넘게 대기 줄이 늘어섰고, 매장 안에만 300명 안팎의 사람이 머물렀다. 매장 측은 이곳 제품들이 인근 약국보다 박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