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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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23 11:29본문
19~22일(현지시간)
19~22일(현지시간)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뉘르부르크의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가 열렸다. 사진은 21일 레이스 출발을 앞두고 열린 그리드 워크에서 만타이 레이싱팀의 차량을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의 모습.ⓒ 뉴스1 이동희 기자 (뉘르부르크=뉴스1) 이동희 기자 = 인구 178명의 독일의 작은 도시, 라인란트팔츠주 뉘르부르크는 매년 6월이면 그 어느 때보다 북적거린다. 바로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뉘르 24시)때문이다. 대회 기간 뉘르 24시가 열리는 주변 도로는 한국의 명절 고속도로를 방불케 했다.지난 19일(현지시간)부터 개막한 뉘르 24시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은 단순한 모터스포츠 경기가 아닌 문화였다. 공식 일정 전부터 주변에 캠핑카와 텐트가 빼곡히 들어섰고, 일대는 자동차의 배기음과 음악으로 흥겨움이 내내 이어졌다.뉘르 24시 레이스 데이(Race Day)인 21일 밤은 마치 록 페스티벌을 보는 듯한 모습이었다. 밤 10시가 넘은 늦은 시간이었으나, 서킷 주요 스팟 주변에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영국서 왔다는 올리버 에반스 씨(22)는 "18일 도착해 텐트를 치고 생활하고 있다"며 "(뉘르 24시를) 1년을 기다렸다"고 전했다. 레이싱만 지켜보는 그런 자리가 아닌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모터스포츠 축제의 현장이었다.팬들의 열기는 레이스 출발 전 극에 달했다. 21일 오후 4시 출발을 앞두고 서킷에서는 모든 출전 차량이 도열해 있는 '그리드 워크'(Grid Walk) 행사가 열렸다. 참가팀은 물론 전 세계 미디어와 관계자 그리고 팬들로 서킷은 말 그대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날 주최 측인 독일자동차협회(ADAC)는 2025 뉘르 24시 방문객이 28만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9~22일(현지시간)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뉘르부르크의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가 열렸다. 사진은 21일 레이스 출발을 앞두고 열린 그리드 워크에서의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자동차그룹 회장의 모습. 아키오 회장은 이번 뉘르 24시에 6년 만에 토요타 가주 레이싱 마스터 드라이버 '모리조'로 다시 참가했다. ⓒ 뉴스1 이동희 기자 이곳에는 도요타의 레이싱팀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의 '모리조'(MORIZO) 도 [워싱턴=AP/뉴시스] 22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 백악관 앞에서 시위대가 현수막을 들고 미국의 이란 공격에 항의하고 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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