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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석촌호수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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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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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석촌호수 낮 [서울=뉴시스] 석촌호수 낮 방문객. 2025.04.18 (사진 제공=송파구청)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주최한 '2025 호수벚꽃축제'를 포함해 벚꽃 개화 시기 12일 동안 석촌호수 일대에 862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는 SK텔레콤과 올해 상권 분석을 위해 협약을 맺은 KB국민은행·KB국민카드와 협업해 빅데이터 정밀 분석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분석 기간은 축제가 열린 4월 2일부터 낙화가 시작된 13일까지다. 분석 범위는 석촌호수와 인접 상권(방이맛골, 송리단길, 호수단길) 그리고 롯데월드몰 일대를 포함했다.조사 결과 올봄 벚꽃 개화시기에 석촌호수와 롯데월드몰 일대를 다녀간 방문객은 총 862만8703명이었다. 서울시 전체 인구(950만명)와 맞먹는 방문객이 송파를 찾은 셈이다. 같은 기간, 롯데 일대를 제외한 순수 석촌호수 지역(방이맛골, 송리단길, 호수단길)을 기준으로 해도 방문객은 총 413만1075명이었다. 지난해 벚꽃 개화시기(3월 27일~4월 14일)에 260만 명이 방문한 것과 비교하면 58.9%가 증가했다. 특별히 구는 올해 처음으로 축제 기간(4월 2일~6일) 지역 상권을 분석했다. KB국민카드 매출을 기반으로 시장점유율을 고려해 추산했다. 그 결과, 대규모 방문객 유입은 지역 경제에 뚜렷한 영향을 미쳤다. 석촌호수 인접 상권에서 집계된 매출은 총 286억원이었다. 롯데월드몰 197억여원을 제외하고 지역 상권별로 살펴보면, 매출이 가장 높은 곳은 방이맛골로, 50억3000여만원이었다. 20~30대 중심으로 짧은 체류 시간 동안 빠르게 소비가 이루어지는 '회전형 소비구조'가 두드러졌다.송리단길과 호수단길 총매출은 각각 19억1000여만원, 17억6000여만원으로 비슷했으나 소비층에는 차이가 있었다. 송리단길은 유행에 민감한 MZ세대 중심의 '트렌드 주도층'이, 호수단길은 30~40대가 소폭 많고 비교적 고른 연령 분포를 보였다. 외국인 유입도 두드러졌다. 석촌호수 지역 상권을 찾은 외국인 중 일본 관광객이 1만441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대만, 중국, 필리핀, 몽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중심으로 방문객이 고르게 유입됐다. 눈에 띄는 점은, 상권별●탄소중립 실현 위한 10년 로드맵 발표 ●생활 밀착형 실천 프로그램으로 주민 체감도 제고 인천 계양구, 2024년 4월 ‘우리가 지켜야 할 지구’ 기후변화주간 기념 사진전. 사진제공|인천 계양구청 인천 계양구는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을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해 지속 가능한 기후환경 그린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계양형 탄소중립 전략을 바탕으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미래 환경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계양구는 인천시 최초로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수립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지역 특성에 맞춘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계획은 지역 온실가스 배출 및 흡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중장기 감축 목표를 설정해 불확실한 기후위기와 사회·경제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핵심으로 한다. ‘계양구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은 향후 10년간의 로드맵으로, ‘탄소중립을 꿈과 비상의 기회로, 기후환경 그린도시 계양’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있다. 또한 건물, 수송, 농축산, 흡수원, 폐기물 등 5개 부문에서 16대 핵심과제와 총 58개 감축사업을 추진해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33.5%, 2034년까지 47.3%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는 2018년 기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시점인 2030년과, 계획 기간 종료 연도인 2034년, 인천시 탄소중립 최종목표 연도인 2045년을 모두 고려해 설계된 중장기 실행계획이다. 구체적으로 2030년 목표 배출량은 기준연도인 2018년 배출량(2,303.8천 톤) 대비 33.5% 감축한 1,531.5천 톤이며, 이는 BAU*(배출전망치) 기준 2,341.6천 톤 대비 810.1천 톤 감소한 수치이다. 2034년에는 2018년 대비 47.3%를 감축한 1,214.2천 톤을 목표로 하며 이는 BAU 2,409.8천 톤 대비 [서울=뉴시스] 석촌호수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