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밥 먹고 곧바로 설거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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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15 17:36본문
1. 밥 먹고 곧바로 설거지 하지
1. 밥 먹고 곧바로 설거지 하지 않는 사람누구나 한 번쯤은 옷을 벗어놓고 “일단 여기다 두자”는 생각을 해봤을 겁니다. 그렇게 놓인 옷들이 하루, 이틀 지나면 금세 산처럼 쌓입니다. 분명 옷걸이도 있고 옷장도 있지만 그 짧은 순간의 귀찮음을 이기지 못해 방치하게 되는 거죠. 문제는 그게 단순히 어질러진 방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다음 날 입을 옷을 찾느라 시간을 허비하고, 구겨진 옷을 다리느라 더 많은 에너지를 씁니다. 시간은 더 들고, 스트레스는 올라가죠. 결국 작은 불편을 미뤘다가 더 큰 불편으로 돌아오는 셈입니다. 지금 30초만 투자하면 끝날 일을, 나중에 몇 배의 시간과 체력으로 갚아야 하는 구조가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옷 하나 제자리에 두는 습관이 생각보다 더 많은 걸 바꿉니다. 결국 사소한 선택 하나가 나중에 더 큰 차이로 이어지는 것입니다.게으름은 안 하는 것보다 미루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식사 후 설거지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단 5분만 투자하면 끝나는 일을 "좀 있다가 하지 뭐" 하고 넘기면 그릇은 굳고 기름은 눌어붙어 손은 더 많이 가게 됩니다. 그렇게 쌓인 설거지는 어느새 30분짜리 고된 노동이 되어 돌아옵니다. 더 큰 문제는 이 습관이 ‘다음에 하지 뭐’라는 인생 전반의 태도로 확장된다는 점입니다. 프로젝트 마감도, 건강관리도, 인간관계도 모두 ‘언젠가’라는 모호한 시간으로 떠밀려 있죠.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두면 더 나은 결과가 나올 거야”라는 말로 미루기를 정당화합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대부분 실행 없는 기대일 뿐, 현실에선 성과는커녕 시작조차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2. 유튜브에서 정말 유용한 영상마저도 저장만 해두는 사람“이번엔 정말 운동해야지”라는 마음으로 런닝머신이나 요가 매트를 구매했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그 위엔 빨래가 걸려 있습니다. 의욕은 넘쳤지만 결국은 또 다른 안 쓰는 물건이 된 겁니다. 게으른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지속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처음 며칠은 열심히 하다가도 조금만 피곤하거나 일정이 꼬이면 쉽게 포기하고 맙니다. 그리고 그 운동기구를 볼 때마다 찔리는 마음이 들지만, 다시 시작하지도 치우지도 않습니다. 계획은 컸지만 행동은 짧았고 결과는 없었습니다. 진짜 변화를 만들고 싶다면, 거창한 목표부터 세울 필요는 없습니다. 매일 10분이라도 가볍게 몸을 움직이는 것, 그게 가장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법입니다.3. 옷을 옷걸이에 걸지 않고 침대나 의자에 쌓아두는 사람게으름은 종종 ‘무언가 하고 있는 척’으로 위장됩니다. 유튜브에서 유익한 콘텐츠를 발견하면 일단 저장부터 해둡니다. "나중에 봐야지"라는 말과 함께 말이죠. 하지만 정작 그 영상을 다시 꺼내 보는 경우는 드뭅니다. 저장 목록은 쌓이지만 삶은 그대로입니다. 리스트는 점점 늘어나는데 인생은 전혀 바뀌지 않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의욕은 넘치는데 실천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계획과 실행 사이에 놓인 게으름의 간극입니다. 진짜 변화를 원한다면 ‘저장’으로 끝내지 말고 영상을 곧바로 시청하고, 당장 작게라도 실행으로 옮겨야 합니다. 게으름은 시간이 없어서가 아니라, 결심한 순간에 행동하지 않기 때문에 생깁니다.[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리셉션을 가진 모건 마오 스카이인텔리전스 글로벌 CEO, 신시아 카운트리스 엔비디아 리테일·소비재·외식·물류 산업 AI 글로벌 디렉터, 이재철 스카이인텔리전스 대표, 신재혁 스카이월드와이드 대표/사진=스카이인텔리전스 "패션브랜드가 AI로 뭘 할 수 있나 싶었는데, 생각이 바뀌었다." LVMH(루이뷔통모에헤네시), 디올, 샤넬, 셀린, 생로랑…. 지난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평소 한 자리서 보기 어려운 글로벌 패션기업 임직원이 한 식당에 집결했다. 3D 영상제작기술에 AI를 접목한 스카이인텔리전스의 리셉션 행사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플랫폼을 활용, 소비재 제품의 광고영상 제작을 자동화하고 이를 시연했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코스닥 상장사 SKAI(스카이월드와이드)의 관계사다. 광고분야 노하우에다 3D 영상제작 기술을 갖고 최근 엔비디아와 협력을 강화했다. 엔비디아의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사업 '인셉션 프로그램' 공식 회원사가 된 게 대표적이다. 엔비디아는 자사 플랫폼을 로봇, 자동차, 공장자동화를 넘어 더많은 분야에 적용하길 원한다. 그런데 소비재(리테일) 분야 핵심 파트너로 스카이인텔리전스가 눈에 띄었다. 두 회사는 기술 협력을 통해 제품의 3D 영상을 실제 촬영한 것 이상의 해상도와 퀄리티로 제작하는 AIGC 솔루션을 개발했다. AIGC는 AI를 이용한 콘텐츠 생산을 말한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올해 '비바테크놀로지 2025' 공식 전시 파트너사로 참가, 새 솔루션으로 만든 영상을 잠재 고객사들에게 공개했다. 고객사들이 직접 이 기술을 쓸 수 있게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플랫폼 '비쓰리'도 만들었다. 11일 리셉션은 바로 이를 알리는 자리였다. 수준 높은 광고영상을 만들려는 럭셔리 브랜드들이 관심을 보였다. LVMH는 '휴블로' 등 자사 계열 제품의 영상을 이 기술로 만든 고객사이다. 이밖에 스카이인텔리전스의 투자자, 파트너들도 참석했다.
1. 밥 먹고 곧바로 설거지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