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
관련링크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작성일25-05-08 20:31본문
그야말로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신박한 스토리에 감동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시청자들이 현재 가장 궁금해하는 건 솜이로 나온 한지민의 정체다.결국 천국보다 아름다운 솜이는 해숙의 내면에 숨어있던 잊고 지내던 자아의 형상이라고 볼 수 있다.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사후 세계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주인공 해숙(김혜자)이 80세 노인의 몸으로 30대 남편 고낙준(손석구)과 천국에서 재회한다는 독특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손석구 배우가 말한 천국이 아닌 무언가를 찾아간다는 것은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찾는 드라마를 말한 게 아닐까 싶다.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추측, 이번 작품은 김혜자의 전작 <눈이 부시게>의 작가님의 작품이기에 마지막 어떤 반전을 심어다 줄지 모른다.현재 다양한 추측이 오가는 가운데, 드라마 감독인 김석윤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한지민의 캐릭터 솜이가 원래는 캐스팅에 없었던 배우임을 밝혔다.즉 대본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는 없었던 캐릭터인 것이다. 감독이 작품을 구상하고 캐스팅을 이어가던 가운데, 김혜자가 극중 해숙을 맡는다는 연락을 받은 한지민이 역할이 없다면 스태프라도 일하겠다고 열정을 보인 끝에 결국 합류하게 된것!또 한지민의 역할은 상상이상의 굉장한 역할이며 그녀의 존재 자체가 스포이기에 더 이상 말할 수 없다 언급을했다.본디 솜이는 지옥행 열차를 타 지옥으로 갔어야 하지만 고낙준(손석구)의 도움으로 무사히 천국행 열차를 탈수 있게 되었는데, 지옥으로 가야 했던 자였기에 현생에서의 기억을 모든 잃은 상태다.이에 해숙은 가뜩이나 80세의 몸으로 돌아온 것도 신경 쓰이는데 젊디젊은 아름다운 솜이가 낙준 씨~거리며 남편만 찾으니 뿔이 잔뜩 났다.손석구의 인터뷰 그리고 본디 없었던 캐릭터였다는 걸 감안한다면 일단 그녀의 캐릭터가 생전 고낙준과 해숙이 가볍게 거쳐간 인물이 아니라는 건 확실한 상태, 과연 솜이의 정체는 누구일지는 앞으로의 회차를 기대해 보자.이렇게 총 6가지로 나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력한 건 솜이(한지만)가 해숙의 영혼의 조각이라는 점 즉 솜이 자체가 해숙의 과거라는 점이다.전생에 일수를 하며 많은 죄를 지운 해숙, 그러나 본인 생각과 다르게 천국에 온 해숙은 이곳에 오고야 살아생전 자신의 과거인 솜이를 마주치고 자신의 삶을 뒤돌아 보는 게 아닐까 하는 게 바로 사람들의 추측!그래서 자신의 젊은 시절 과거 모습인 솜이를 알아보지도 못하고 있는 것! 게다가 드라마를 본 자들은 알겠지만 손석구의 모습은 나오지만 젊은 해숙의 모습은 1인칭의 시점으로 얼굴이 나오지 않는다. 다만 목소리만 나올 뿐인데 이 역시 해숙의 기억 속에서 희석된 것으로 본디 그녀의 모습은 솜이!이를 보면 1번에서 4번까지는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 즉 5번이나 6번이 가장 유력한 것이다.결국 다 모으면 지옥행이 결정되는 포도알까지 받게 되며 앙숙이 되는데, 기억을 다 잃어서일까 솜이에게는 악의가 없었고 하는 행동도 자신의 수양딸인 영애와 똑 닮아 해숙은 솜이를 영애라 생각하고 솜이를 받아주며 훈훈한 모습이 연출됐다.즉 핵심 중추 역할로 보통의 인물은 아닌것! 그럼 도대체 그녀의 정체는 뭘까? 현재 천국보다 아름다운 한지민 정체는 1. 고낙준(손석구)를 하반신 마비로 만든 가해자, 2. 영애 엄마, 3. 고낙준이 생전 키우던 능소화, 4. 유산된 해숙(김혜자)의 딸 5. 고낙준의 엄마, 해숙의 시어머니, 5. 해숙의 영혼의 조각, 젊은 시절 모습, 6. 현재 나오는 천국은 해숙의 혼수상태 속 가상현실이다.1번부터 4번까지도 유력하지만, 최근 손석구 배우의 인터뷰가 특히 이를 더욱더 강력하게 뒷받침해 주고 있는데, 손석구는 인터뷰에서 '우리 드라마는 제목 처럼 천국보다 아름다운 무언가를 찾아 그는 이야기다'라 말한 바 있다.해숙이 자신의 과거를 마주하며 어떤 선택을 할지를 관찰하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게 사람들의 추측이다.그도 그럴 게 센터장은 모든 곳에 cctv를 두고 못 보는 곳이 없는 자, 이물질과 다름없는 솜이의 존재를 모를리가 없다. 즉 센터장은 그녀를 테스트하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것!감독에 따르면 한지민이 참여하면서 드라마 더욱더 풍성해졌다고 한다.낙준이 본능적으로 그녀를 구한 것도, 솜이가 낙준의 이름만 기억하는 것도, 고양이 쏘냐가 스스럼없이 솜이를 대하는 것도 그녀의 행동이 영애와 닮은 것도 애초에 영애가 해숙을 보고 한 행동이기에 닮은 것! 그렇다면 모든 게 딱딱 맞다.그런데 지난 4회 예고편, 진짜 영애가 지옥에 있는 장면이 나오면서 솜이의 정체가 영애가 아님이 나왔는데, 그럼 도대체 솜이는 누구인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