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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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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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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8일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위대한 우리 당의 계속혁명 정신과 강대한 우리 국가의 줄기찬 전진기상을 과시하는 또 하나의 화성신화'를 통해 "화성지구 3단계 공사가 훌륭히 결속돼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 완공의 결정적 담보가 마련됐다"라고 평가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북한이 평양 동북 외곽지역인 화성지구 3단계 1만 세대 살림집 완공 성과를 "또 하나의 화성 신화"라고 치켜세우고 평양 5만 세대 살림집 건설의 '결정적 담보'가 확보됐다고 자찬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8일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위대한 우리 당의 혁명 정신과 강대한 우리 국가의 줄기찬 전진 기상을 과시하는 또 하나의 화성 신화'를 싣고 "화성지구 3단계 공사가 훌륭히 결속돼 평양시 5만 세대 살림집 완공의 결정적 담보가 마련됐다"라고 평가했다.신문은 김 총비서가 화성지구를 '수도의 도시 구성요소 배치의 전형, 행정구역 기능의 표본'으로 전변시키기 위해 평면 배치, 구획 배치, 건축 형식, 건설물의 질 보장 문제, 봉사기 정상 운영, 살림집 창문 밀폐 문제까지 하나하나 신경 썼다고 선전했다. 특히 김 총비서가 완성한 형성안이 660여 건에 달한다며 그의 '애민 정신'을 부각했다.신문은 "2단계 공사량의 1.7배나 되는 15개호 동에 1770여 세대의 살림집 건설과 방대한 기단층 봉사망 공사를 내밀면서 추가로 제기된 공공건물들을 일떠세운다는 것은 현존 역량과 수단으로는 아름찬(벅찬) 과제"였다면서도 건"설자들이 과제를 스스로 맡아 나서 성공할 수 있었다"라고 강조했다.완공된 화성지구 3단계 구역에는 300석 능력의 컴퓨터 오락관(PC 방) 등이 들어섰고, 원림 경관 조성을 위해 6만 9400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약 30만㎡의 잔디밭도 조성했다고 한다.이날 신문은 "새로운 평양 번영기"를 맞았다면서 앞으로의 건설 성과도 다그쳤다.북한은 이번 화성지구 3단계 구역 완공으로 지난 202조선일보 독자권익보호위원회(위원장 김도연 태재미래전략연구원 이사장)가 지난 14일 정례 회의를 열고 지난 한 달 조선일보 지면과 온라인 기사에 대해 토론했다. 김 위원장을 비롯해 김경희(인천세종병원 심장이식센터장), 김별아(소설가), 김태수(변호사), 박원호(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이성주(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 장부승(일본 관서외국어대 교수), 정윤혁(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위원, 조중식 편집국 부국장이 참석했다. 고산(에이팀벤처스 대표), 김재련(법무법인 온세상 대표변호사), 민세진(동국대 경제학과 교수), 한준(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위원은 따로 의견을 보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도연 위원장, 장부승·김경희·박원호 위원, 조중식 부국장, 정윤혁·김별아·이성주·김태수 위원. /고운호 기자 ▨ 탄핵-지난해 12월 3일 계엄 발동 직후와 이후 중간 과정, 지난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이 인용되고 난 후 조선일보의 톤에 변화가 있었다. 계엄에 대해 처음에는 굉장히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하다가 중간에 바뀌었다. 헌법재판소에 대한 ‘공격’이 있었고, 기각설과 관련해 ‘5대3’ ‘4대4’ 등 이야기들이 나왔다. 탄핵 인용 이후에는 차분하게 받아들인 것 같다. 조선일보가 탄핵 과정에 열정적으로 ‘참전’했기 때문에 이런 변화에 대해 나름의 설명이나 반성이 있어야 한다. 특히 어느 순간부터는 광장에 끌려다녔다. 조선일보의 무게감에 비해 혼란스러운 보도 행태도 있었다. 재·보선에서 여당이 완패하면서 지지층을 잃고 상황 파악도 하지 못하게 된 데는 정치권의 책임과 별개로 보수 정론지의 오락가락하는 보도도 영향이 있지 않나 싶다.-4·2 재·보선 결과에 대한 <국힘도 민주도 텃밭 빼앗겼다>(4월 3일 자 A1·4면)는 제목을 보고 황당했다. 이번 선거의 메인 포인트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계엄과 탄핵 국면에서 치러진 이번 선거는 자치단체장이 큰 표 차이로 민주당에 넘어가 여당에 대한 심판, 경고 메시지를 주는 선거였다. 내용도 양비론적이다. 기사 도입부터 “더불어민주당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