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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ht43oso 작성일25-06-06 09:46본문
[the300](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중 점심으로 김밥을 먹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허경 기자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참모들이 이 대통령의 별칭을 '통님'으로 하기로 했다. 친근한 이미지를 줄 뿐만 아니라 임기 중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란 뜻도 담아서다. 이 대통령도 이같은 호칭과 해석에 호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 핵심 참모진은 최근 이 대통령을 '통님'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통상 참모진은 대통령에 대해 '대통령님'이란 호칭을 사용하지만 이 대통령이 평소 자유롭고 원활한 대화와 토론을 원하는데 반해 이 호칭이 자칫 분위기를 경직시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 대통령실 관계자는 "편하게 불러 달란 이 대통령의 주문에 참모진이 고민 끝에 '통님'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마침 이 대통령께서 소통을 강조하시니 소통의 '통(通)'을 따 왔다는 의미도 있다"며 "이런 의미를 듣고 이 대통령께서도 흔쾌히 받아들이셨다"고 귀띔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한 뒤 국회는 물론 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격의없는 소통을 강조했다. 가장 대표적인 장면이 취임 당일, 이 대통령이 국회에서 취임 선서를 한 후 국회 사랑재에 마련된 오찬장에서 여야 가릴 것 없이 자주 소통하자고 먼저 제안한 것이다. 당시 이 대통령은 "정치가 국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민들을 하나로 모으는 본연의 역할을 잘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저부터 잘해야 할 것이다. 천하람 개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제가 잘 모시도록 하겠다. 자주 뵙길 바라고 소통과 대화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가진 국회의장과 정당대표와의 오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6.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국회사진기자단이는 자신이 과거에 강조했던 발언을 지키겠다는 의지의 표명이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야당 대표 시절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여러차례 영수회담을 요청했었지만 성사된 적은 한 번 뿐이었다. 이후 이 대통령은 "(대통령에 당선되면) 야당 대표를 자주 볼 것"이라고 공언했다. 이 대[the300](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중 점심으로 김밥을 먹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허경 기자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참모들이 이 대통령의 별칭을 '통님'으로 하기로 했다. 친근한 이미지를 줄 뿐만 아니라 임기 중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란 뜻도 담아서다. 이 대통령도 이같은 호칭과 해석에 호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 핵심 참모진은 최근 이 대통령을 '통님'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통상 참모진은 대통령에 대해 '대통령님'이란 호칭을 사용하지만 이 대통령이 평소 자유롭고 원활한 대화와 토론을 원하는데 반해 이 호칭이 자칫 분위기를 경직시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 대통령실 관계자는 "편하게 불러 달란 이 대통령의 주문에 참모진이 고민 끝에 '통님'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마침 이 대통령께서 소통을 강조하시니 소통의 '통(通)'을 따 왔다는 의미도 있다"며 "이런 의미를 듣고 이 대통령께서도 흔쾌히 받아들이셨다"고 귀띔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한 뒤 국회는 물론 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격의없는 소통을 강조했다. 가장 대표적인 장면이 취임 당일, 이 대통령이 국회에서 취임 선서를 한 후 국회 사랑재에 마련된 오찬장에서 여야 가릴 것 없이 자주 소통하자고 먼저 제안한 것이다. 당시 이 대통령은 "정치가 국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민들을 하나로 모으는 본연의 역할을 잘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저부터 잘해야 할 것이다. 천하람 개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제가 잘 모시도록 하겠다. 자주 뵙길 바라고 소통과 대화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가진 국회의장과 정당대표와의 오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6.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국회사진기자단이는 자신이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