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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오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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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0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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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오전 경남 하동군 진교면 제1 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뉴시스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3일 전국 곳곳의 투표소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사전투표를 한 뒤 다시 투표를 시도하거나 투표 과정을 촬영하려는 유권자가 있었다. 특정 후보를 지지하며 난동을 피우는 소동도 벌어졌다. ● 대리투표-생중계에 촬영 시도까지3일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8분경 사전투표를 마친 60대 유권자가 제주시의 한 투표소를 방문해 또 한번 투표를 시도했다. 선거사무원이 이를 찾아낸 뒤 선관위는 해당 유권자를 경찰에 고발했다. 같은 날 오전 8시경 제주시의 또 다른 투표소에서도 지난달 29일 이미 사전 투표를 마친 50대 유권자가 다시 투표를 하려다 적발됐다. 서울 강북구 수유초 투표소에선 사전투표를 마친 60대 여성이 이날 오전 11시 12분경 투표소를 찾아와 “유권자 명단에서 내가 삭제됐는지 확인하겠다”고 소란을 피웠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 달안동의 한 투표소에선 오전 7시 39분경 유권자 이모 씨(34)가 투표용지를 받기 위해 선거인명부를 확인하던 중 수령란에 ‘朴’(박) 자가 적혀 있는 것이 확인됐다. 이 씨는 “성이 다르고 내 서명이 아니다”라고 항의했다. 선관위 확인 결과 해당 투표소에는 이 씨와 동명이인의 유권자가 있었으며, 이 인물은 사전투표를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선관위는 신원 미상자가 타인의 명부에 서명 후 투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일부 유권자들은 투표소를 촬영하다가 경찰에 제지당했다. 오전 6시 40분경 울산 동구 일산동 제1투표소에서 한 남성 유권자가 투표용지의 진위를 따지면서 유튜브로 생중계하려고 했고, 경찰과 선거사무원들이 퇴거 조치했다.● 특정 후보 지지하며 난동… 투표용지 찢기도특정 후보를 지지하며 난동을 피운 유권자도 있었다. 오전 8시 50분경 윤석열 전 대통령 사저 인근인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 제4투표소 출입문 앞엔 ‘대통령 김문수’라는 문구가 적힌 붉은색 풍선이 설치됐다. 투표사무원이 풍선을 발견해 폐기한 뒤, 풍선을 두고 갔던 이들이 돌아와 “내 소유물이 사라졌다”고 항의하며 실랑이가 빚어졌다. 오전 7시 56분경엔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투표소와 15m 떨어진 곳에선 40대 추정 남성이 “이재명을 찍어라”고 소란을 피워 경찰이 출동했다. 충남 보령에선 80대 여성이 투표용지를 찢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 여성은 이날 오전 10시 11분경 보령시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속 후보자들의 이름이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오전 경남 하동군 진교면 제1 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뉴시스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3일 전국 곳곳의 투표소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사전투표를 한 뒤 다시 투표를 시도하거나 투표 과정을 촬영하려는 유권자가 있었다. 특정 후보를 지지하며 난동을 피우는 소동도 벌어졌다. ● 대리투표-생중계에 촬영 시도까지3일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8분경 사전투표를 마친 60대 유권자가 제주시의 한 투표소를 방문해 또 한번 투표를 시도했다. 선거사무원이 이를 찾아낸 뒤 선관위는 해당 유권자를 경찰에 고발했다. 같은 날 오전 8시경 제주시의 또 다른 투표소에서도 지난달 29일 이미 사전 투표를 마친 50대 유권자가 다시 투표를 하려다 적발됐다. 서울 강북구 수유초 투표소에선 사전투표를 마친 60대 여성이 이날 오전 11시 12분경 투표소를 찾아와 “유권자 명단에서 내가 삭제됐는지 확인하겠다”고 소란을 피웠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 달안동의 한 투표소에선 오전 7시 39분경 유권자 이모 씨(34)가 투표용지를 받기 위해 선거인명부를 확인하던 중 수령란에 ‘朴’(박) 자가 적혀 있는 것이 확인됐다. 이 씨는 “성이 다르고 내 서명이 아니다”라고 항의했다. 선관위 확인 결과 해당 투표소에는 이 씨와 동명이인의 유권자가 있었으며, 이 인물은 사전투표를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선관위는 신원 미상자가 타인의 명부에 서명 후 투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일부 유권자들은 투표소를 촬영하다가 경찰에 제지당했다. 오전 6시 40분경 울산 동구 일산동 제1투표소에서 한 남성 유권자가 투표용지의 진위를 따지면서 유튜브로 생중계하려고 했고, 경찰과 선거사무원들이 퇴거 조치했다.● 특정 후보 지지하며 난동… 투표용지 찢기도특정 후보를 지지하며 난동을 피운 유권자도 있었다. 오전 8시 50분경 윤석열 전 대통령 사저 인근인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 제4투표소 출입문 앞엔 ‘대통령 김문수’라는 문구가 적힌 붉은색 풍선이 설치됐다. 투표사무원이 풍선을 발견해 폐기한 뒤, 풍선을 두고 갔던 이들이 돌아와 “내 소유물이 사라졌다”고 항의하며 실랑이가 빚어졌다. 오전 7시 56분경엔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투표소와 15m 떨어진 곳에선 40대 추정 남성이 “이재명을 찍어라”고 소란을 피워 경찰이 출동했다. 충남 보령에선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