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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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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0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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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2차 협상을 앞두고 러시아 내부 공군 기지 네 곳을 대규모 공격했다. 사진은 1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보안국이 공개한 영상에서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영토 깊숙이 침투해 전투기를 공격하는 모습. 2025.06.02. [서울=뉴시스] 이혜원 김재영 기자 =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2차 협상을 앞두고 러시아 내부 공군 기지 네 곳을 대규모 공격했다.1일(현지 시간) AP, CNN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보국(GBU)은 러시아 내륙 깊숙이 위치한 복수의 공군 기지에 대규모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거미줄'(spiderweb)로 명명한 이번 작전에서 우크라이나군은 국경에서 4500㎞ 떨어진 이르쿠츠크 벨라야 비행장, 520㎞ 떨어진 러시아 서부 랴잔 댜길레보 공군 기지 등 네 곳을 공격했다. 댜길레보 기지는 전략 폭격기 부대 훈련장으로 알려진 곳이다.북극권에 위치한 무르만스크 인근 올레냐 기지, 러시아 군용 수송기 기지인 이바노보 기지도 대상이었다.SBU 관계자는 드론이 러시아 안에 있는 트럭에서 발사됐으며, 공격으로 "기지가 대규모로 불타고 있다"고 전했다. 드론은 트럭에 실려 목재 이동식 주택 안에 숨겨져 있었다고 설명했다.공격에 사용된 드론은 우크라이나라 복귀했다고 덧붙였다.TU-95와 Tu-22M3 전략 폭격기 및 러시아가 보유한 A-50 정찰기 등 총 40대 넘는 항공기가 피격된 것으로 우크라이나는 보고 있다. [키이우=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달 19일(현지 시간) 키이우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2025.06.02. 이번 작전이 러시아에 70억 달러(약 9조6900억원) 피해를 입혔으며, 러시아 주요 공군 기지에 위치한 전략 순항 미사일 운반체 34%를 타격한 것으로 평가했다.SBU는 성명에서 "우린 적을 우리 고향에서 몰아내기 위해 모든 걸 하고 있다"며 "해상, 공중, 지상에서 공격할 것이며 필요하면 지하에서도 그들을 찾아낼 것"이라고 했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밤 연설에 나서 이번 작전을 1년 반 넘게 계획했으며, 드론 117대를 동원했다고 밝혔다.젤렌스키 대통령은 "계획, 조직, 모든 세부 사항이 완벽하게 준비됐다"며 "절대적으로 독특한 작전이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앵커]구호품을 받기 위해 몰려든 가자 주민에게 이스라엘군이 총을 쏴 수십 명이 숨졌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이스라엘은 주민들을 향해 발포했다는 보도는 조작된 것이라며 강력 부인했습니다.두바이에서 김개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리포트] 현지 시각 1일 새벽, 가자지구 남부의 구호품 배급소 인근에서 이스라엘군이 군중을 향해 발포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이 배급소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주도하는 가자인도주의재단이 운영하는 곳입니다.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이 민간인을 표적으로 학살을 자행했다며 40명 넘게 숨지고 150명 이상 다쳤다고 주장했습니다.AP 통신도 라파 배급소에서 1km 떨어진 교차로에 군중이 몰리자 이스라엘군이 해산하라는 명령을 한 뒤 발포가 있었다는 목격자들의 발언을 전했습니다.[아라파트 에시암/총격 사망자 가족 : "제 동생은 아이들 먹일 음식을 구하러 갔다가 숨졌습니다. 제 동생은 하마스도 아니에요."]하지만 이스라엘군은 모두 허위라고 일축했습니다.이스라엘군은 무인기가 촬영한 영상을 공개해 얼굴을 가린 무장한 괴한들이 배급소 주변 주민들에게 총을 쏘고 돌을 던지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가자재단도 하마스가 사상자가 나왔다는 소문을 적극적으로 퍼뜨리고 있으며 이는 조작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가자재단은 지금까지 4백70만여 끼의 식사를 제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배급소 3곳이 운영 중이지만 기아에 시달려 온 2백 만 가자 주민에겐 턱없이 부족합니다.[사미라 주로브/가자 주민 : "아침 6시에 갔는데 아무것도 찾지 못했습니다. 모든 구호품은 이미 다 떨어졌고, 도둑들이 사람들의 구호품을 훔쳐 갔습니다."]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의 라자리니 사무총장은 구호물자 전달과 배급은 대규모로 안전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이는 유엔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두바이에서 KBS 뉴스 김개형입니다. 영상편집:양의정/자료조사:김나영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개형 기자 (the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