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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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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1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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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정 [앵커]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정부가 등록장애인 현황을 발표했습니다.지난해 말 기준 등록장애인은 263만여 명.전체 인구의 5%가 조금 넘습니다.등록장애인 두 명 가운데 한 명 이상은 65세 이상 고령자입니다.10년 전보다 14%p 증가할 정도로 고령 장애인이 가파르게 늘고 있는데요.그만큼 촘촘한 장애인 복지 정책이 절실한데,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장애 정도를 의학적 상태에 따라 분류하던 장애등급제, 개인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6년 전 폐지됐는데요.중증 장애인들은 오히려 장애등급제 폐지 이후 지원이 줄어들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정연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뇌병변 장애가 있는 조선동 씨.혼자서는 움직일 수 없는 중증 장애인입니다.활동 지원은 하루 14시간뿐입니다.[정명화/활동지원사 : "양쪽 손도 다 못써요. 밥이랑 다 먹여줘야 되고. 뒤처리도 우리가 다 해줘야 되고. 걷지도 못하고 일어서지도 못하고. 우리가 다 일으켜 세워야 되고."]정부의 활동 지원을 받으려면 국민연금공단의 종합 조사를 받아야 합니다.조 씨는 이 조사에서 3구간을 받았습니다.2019년 장애등급제 폐지 이후 도입된 종합 조사는 36문항의 점수를 합산해 1구간부터 15구간 사이에서 하나를 부여하는 방식입니다.또 다른 뇌병변 장애인 유정윤 씨는 언어와 청각장애까지 있는데도 아예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구간 외 등급'을 받았습니다.공단 측은 유 씨를 만나보지도 않고 서면 심사만 진행했습니다.중증 장애인과 활동가들은 장애등급제가 폐지되기 전보다 지금의 평가가 허술하다고 말합니다.[이학인/장애인 인권 운동가 : "중증이라 하더라도 점수표가 낮게 배정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거든요. 저희는 그래서 종합 점수표가 아니라 종합 조작표다라고 얘기할 정도로 이 점수가 매우 문제가 많습니다."]실제로 전국에서 장애가 가장 심한 1구간 장애인은 46명으로, 종합 조사를 받은 전체 장애인의 0.03%에 불과합니다.획일화된 서면 심사를 폐지하고 장애인의 활동 능력과 경제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이유입니다.[유정윤/뇌병변 장애인 : "왔다 갔다 이동하면서 살 수 있었으면..."]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촬영기자:고영민/영상편집:김철/그래픽:이근희 ■ 제보하기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최근 미국의 인기 TV 쇼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과자라고 소개한 농심 ‘바나나킥’이 현지에서 도넛으로 출시됐다. 사진=제니퍼 허드슨쇼 화면 캡처, 농심 제공 17일 농심은 디저트 카페 노티드와 손잡고 미국 LA 웨스트필드 노티드 해외 1호점에서 시그니처 메뉴 ‘바나나킥 크림 도넛’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바나나킥 크림 도넛은 바나나킥 고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향을 담은 풍부한 크림에 토핑으로 바나나킥을 얹은 것이 특징이다.앞서 제니는 지난달 미국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에 출연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과자로 ‘바나나킥’을 들어 올리며 “어렸을 때부터 가장 좋아했던 과자”라며 “특별한 바나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후 농심은 4일 연속 주가가 상승하며 시가총액이 2640억원 증가했다. 라면 가격 인상 효과도 일부 작용했지만, 제니의 파급효과가 상당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왔다.농심 관계자는 “해외 1호점이라는 상징성을 가진 매장에서 바나나킥을 시그니처 메뉴에 활용할 정도로 최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며 “바나나킥을 비롯한 킥 시리즈가 글로벌 스낵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농심은 오는 21일 바나나킥 출시 50년 만에 킥(Kick) 시리즈 신제품 ‘메론킥’을 출시하고 미국·일본·중국 시장 수출 확대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권혜미 (emily00a@edaily.co.kr) [앵커]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