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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작성일25-05-25 20:1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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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왼쪽)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23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KBS본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2차 후보자토론회 시작에 앞서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23일 열린 대선후보 토론회 중 ‘기후위기 대응’ 관련 토론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원전의 안전성에 대해 의심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 해외에 원전 ‘세일즈’를 소홀히 했다”는 주장을 했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개혁신당 양쪽이 ‘팩트체크’ 공방을 주고받았다.이날 토론회에서 이준석 후보는 “한국 대통령이 되겠다는 분이 한국 원전에 대해 불신을 갖냐”며 이재명 후보에게 공세를 취했다.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에게 중국 동해안에 몰려 있는 중국 원전의 위험성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으며 “한국 원전의 안전성에 확신을 갖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대한민국 원전이 사고 날 수 있어 안전하지 않다는 취지로 들릴 수 있다”고도 했다. 또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이 원전의 안전성을 의심해서 해외 세일즈도 안 됐다”고도 주장했다.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 원전을 불신한다고 한 적 없고, 일반적인 원전의 위험성을 말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원전 사고가 잘 안 나지만, 나면 엄청난 피해를 입는다. 50년에 한번이든, 100년에 한번이든, 그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중 “문재인 전 대통령이 원전 세일즈를 소홀히 했다”는 취지의 이준석 후보 발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에서 원전 수출은 계속 추진했으며, 대표 사례인 이집트 ‘엘다바’는 문재인 정부에서 단독 협상 대상자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2년 한국수력원자력이 3조원 규모의 이집트 엘다바 원전 건설 프로젝트에서 건물·구조물·기자재 공급을 수주했던 사실을 언급한 것이다. 엘다바 프로젝트는 이집트 원자력청이 발주하고 러시아 ASE(러시아 로사톰의 자회사)가 수주한 1200MW급 원전 4기 건설 사업이다.이에 대해 개혁신당은 “이집트 엘다바 원전은 러시아가 협상 대상자이며, 한국의 참여는 러시아의 하청 형식으로 터빈 등 일부 부품이며,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처럼 원전 시스템을 수출한 것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또 “한수원 원장이번 주 전 세계인의 관심은 다음달 1일(현지시간) 전 세계 최초로 멕시코에서 열릴 판사직선제에 쏠릴 전망이다. 26일과 27일, 양일간 중국·동남아시아·중동 주요국 지도자들이 아세안·GCC 정상회의에 참석해 미국의 일방적인 관세 부과에 불만을 간접 표시하며 다자주의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30일 싱가포르에서 샹그릴라 대화(아시아안보회의)가 열릴 가운데, 중국 국방부장이 미국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이번 자리에 불참을 선언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시날로아 지역의 마약 카르텔 보스 호아킨 ‘엘차포’ 구스만의 전 변호사이자 멕시코 판사 후보로 나선 실비아 델가도(오른쪽)가 선거 자료를 배포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1콕: 세계 최초 판사직선제 시행 앞둔 멕시코, 사법독립 논란 불붙어=오는 1일 멕시코에선 세계 최초로 모든 법원의 판사를 국민 투표로 뽑는 ‘판사직선제’가 실시된다. 지방선거와 같이 열릴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대법관 9명을 포함한 법관 881명을 뽑을 예정이다. 멕시코 의회는 지난해 9월 판사직선제를 위한 헌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집권당 모레나 관계자는 “판사 직선제는 사법부를 더욱 민주화하고, 부패와 족벌주의를 척결하며 사법 접근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번 판사직선제에는 판사 지원자 1만8000여명이 지원해 후보 3442명이 추려졌다. 다만 이코노미스트는 “법대 출신으로 5년 법률 관련 경력을 지니고 추천서 5통을 내면 누구나 후보로 등록할 수 있었다”다“며 후보 선발과정이 부실했다고 지적했다. 후보 검증을 위한 면접도 불과 몇 분 안에 끝나, 가령 마약왕 엘 차포(호아킨 ‘엘 차포’ 구스만)의 변호사였던 실비아 델가도 가르시아가 북부 치와와주에서 선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46차 아세안 정상회의가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쿠알라룸프르에서 개최된다. AP 연합뉴스 ◇2콕: 中·아세안·중동, 말레이서 정상회의…다자협력 모색해=중국·동남아시아·중동 주요국 지도자들이 26~27일, 양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모여 다자주의 협력 강화를 모색한다. 지난 2023년 처음 개최된 아세안·GCC 정상회의에 중국이 참여하는 형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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