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총 3일 중 최소 하루는 과거 고려대 무대에 오른 적이 있는 팀이 다시 등장할 예정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참고로 지난해 축제에서는 뉴진스, QWER, 박재범, 다이나믹 듀오, 청하, 악뮤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외부인 입장 가능 여부이번 축제에 대해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 중 하나는 "외부인도 입장할 수 있나요?"입니다. 현재까지 공식적인 입장 발표는 없지만, 학생들 사이에서는 외부인 입장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꽤 있습니다. 무대 앞 좌석 배치도 고대생 위주로 이뤄졌고, 일반 관람객 공간은 별도로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보다 정확한 정보는 고려대 축제 준비위원회나 총학생회 채널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3일차 (5.22) – 장르 혼합형출처: 고려대 총학생회마치며2025 고려대는 축제 라인업을 공식 비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공연 당일 특정 시간대에 인파가 집중되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로, 학생 안전을 최우선에 둔 결정입니다.하지만 전혀 정보가 없는 건 아닙니다. 축제 위원회는 각 공연일의 장르 콘셉트와 의미 있는 힌트를 남겼습니다. (starlight, sailing, sunset)비밀스러운 라인업과 탄탄한 구성, 무엇보다 고대생들만의 에너지로 가득 찬 2025 고려대 축제가 될 것 같은데요. 아직 누가 나올지는 알 수 없지만, 그렇기에 더욱 궁금해지고 기대되는 무대라는 생각이 듭니다.힌트: “starlight - 별자리를 찾아서”힌트: “sailing - 항해하는 물고기”고려대 축제 라인업다가오는 5월, 서울을 뜨겁게 달굴 2025 고려대학교 축제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석탑대동제’라는 이름 아래 3일간 펼쳐질 이번 축제는, 학생들뿐 아니라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특히 매년 화려한 라인업으로 주목받아온 고려대 축제인 만큼, 올해는 어떤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밀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2025 고려대 축제 일정 및 장소장소: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성북구 안암로 145)힌트: “sunset - 모험의 끝”2일차 (5.21) – 팝/힙합축제는 총 3일간 진행되며, 예년과 마찬가지로 안암캠퍼스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1일차 (5.20) – 밴드·인디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4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에서 유세하고 있다. /수원=김민국 기자 “이재명 후보가 중도에 가까운 합리적 선택지 같아 투표하려 합니다.” (성남 거주 30대 김모 씨)“이준석 후보를 밀어주려 합니다. 능력 면에서 만족할 만한 후보를 처음 본 것 같아요.” (수원 거주 20대 진모 씨)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4일 오후 경기 수원시와 성남시를 방문해 유세를 진행했다. 수원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기도지사를 지낸 곳이다. 성남시도 이 후보가 시장을 맡았던 진보 강세 지역이다.지난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낙선했지만 수원 4개 지역구(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 득표율에서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보다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19대 대선에서도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수원 4개 구에서 후보 중 유일하게 40%대 득표율을 얻었다. 20%대였던 홍준표 당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당시 국민의당 후보를 압도했다.성남시도 더불어민주당의 영향력이 강한 지역이다. 성남은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 자리에 오를 수 있던 정치적 원동력이 된 곳이기도 하다.20대 대선 때 분당구를 제외하고는 수정구, 중원구에서 이재명 당시 후보가 절반을 넘기는 득표율로 윤석열 당시 후보를 압도했었다. 19대 대선 때 문재인 당시 후보도 성남 3개 지역구에서 모두 40%대 득표율로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다만 수원시, 성남시 모두 보수 진영 후보도 대체로 40%대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중도층의 비율이 높기에, 투표율에 따라 당락이 바뀔 수도 있다는 의미다.이날 수원 팔달구 수원역에서 만난 유권자들은 대체적으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으로 표심이 굳어져 있는 모습이었다. 수원역 인근에 거주하는 70대 박모 씨는 “가족들이 호남에 거주하고 있기도 하고, 민주당이 경기도를 살렸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에도 민주당을 지지할 생각이다”라고 했다.자영업자 60대 염모 씨는 “이번에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지지할 생각이다”라며 “이준석 후보가 보수 표심을 분열시키고 있는 것 같아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그러나 이준석 후보를 지지한다는 수원 유권자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이 후보는 이날 수원역에 방문해 유세를 진행했다. 이날 300명이 넘는 인파가 이 후보를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