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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3일까지 열리는 대구간송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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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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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3일까지 열리는 대구간송미 오는 8월3일까지 열리는 대구간송미술관의 첫 기획전 '화조미감'을 보다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및 프로모션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화조미감'展(전)은 겸재 정선의 '화훼영모화첩', 단원 김홍도의 '산수일품첩' 등 조선 중·말기의 화조화 37건 77점을 통해 옛 회와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전시다.먼저 '화조미감' 전시공간디자인에 참여한 양태오 디자이너의 토크 콘서트가 오는 23일 오후 7시 열린다. 대구간송미술관 '2025 밤의 미술관'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토크 콘서트는 '기획자의 시선: 간송×양태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양태오 디자이너 양태오 디자이너는 세계적 건축 매체 '아키텍처 다이제스트(AD)'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100인'에 한국인 최초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전시 기획자인 이랑 책임학예연구사와 함께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 속 숨겨진 이야기, 화조화 속 선조들의 자연관과 예술, 그리고 이를 담아낸 공간에 대한 깊이있는 이야기 등을 자연과 어우러진 야외 공간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토크 콘서트 참여 신청 문의는 대구간송미술관 대외협력팀(070-7703-5905)으로 하면 된다. 나태주 시인 또한 화조미감 전시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 미술사, 수리복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화조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간송예술강좌 - 세미나&토크'도 함께 열린다. 6~7월 두 달 동안 조선시대 화훼영모화(花卉翎毛畵)를 중심으로 회화·문학·철학을 아우르는 총 6회의 강의를 준비 중이다. 특히 오는 7월16일에는 '풀꽃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나태주 시인과 전시기획자가 함께하는 특별강연이 열린다.'간송예술강좌 – 세미나&토크' 관련 문의는 대구간송미술관 전시교육팀(070-4419-5392)으로 하면 된다. 강좌 세부 일정은 대구간송미술관 홈페이지(kansong.org/daegu) 및 SNS를 통해 추후 공지 예정이다.한편 '화조미감'展 개최를 기념해 '사유원'과 함께 하는 프로모션도 전시 기간 중 진행한다. '화조미감' 전시 관람 후 사유원을 찾은 방문객에게는 '사유원 입장료 1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사유원을 먼저 방문 후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에게는 '미술관 입장료 30 중국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에서 판매되고 있는 티셔츠. 1980년대 군부 독재자인 전두환 전 대통령 얼굴 사진이 새겨져 있다. 타오바오 웹사이트 캡처 1980년대 한국의 군부 독재자였던 전직 대통령 전두환씨 얼굴 사진을 새긴 상품을 판매 중인 중국의 한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일부 중국인의 이런 행위가 중국을 '고립된 나라'로 만드는 것"이라고 비판한 것이다.서 교수는 20일 페이스북에 "중국 알리바바의 대표 온라인 쇼핑 사이트 '타오바오'에서전두환씨 얼굴이 담긴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해 논란이 일고 있다"며 타오바오 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적었다. 실제로 이날 타오바오의 의류 판매 사이트에 접속하면 미국의 한 브랜드를 패러디한 '더 사우스 페이스(THE SOUTH FACE)'라는 글씨와 함께 전씨 얼굴이 담긴 흰색 반팔 티셔츠가 검색됐다. 서 교수는 "제보를 통해 확인해 본 결과 긴팔 후드 티셔츠, 가방 등도 버젓이 판매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특히 해당 상품들에 새겨진 전씨 사진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전후 시절의 얼굴이라는 점에서 더욱 심각하다는 게 서 교수의 지적이다. 그는 "5·18을 유혈 진압한 후 대통령으로 취임했던 시기의 (전씨) 모습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은 더 큰 문제"라고 비판했다. 중국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에서 판매되고 있는 티셔츠. 1980년대 군부 독재자인 전두환 전 대통령 얼굴 사진이 앞면과 뒷면에 각각 새겨져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페이스북 계정 캡처 서 교수는 타오바오 측에 항의의 뜻과 함께 '즉각 판매 중단' 요구를 담은 이메일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메일 내용에 대해 그는 "이런 상품을 파는 건 수많은 5·18 희생자 유족들에게 또 한 번의 큰 상처를 입히는 행위라고 지적했다"며 "'팔 물건과 안 팔 물건을 최소한 구분할 줄 알길 바란다'고 일갈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남의 나라의 아픈 역사를 자신들의 수익 구조로 삼는다는 건 큰 문제"라고 짚었다. 서 교수는 "일부 중국인의 이런 어이없는 행위가 전 세계에서 중국을 '고립국'으로 만들게 될 것"이라며 "중국인들은 이 점을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윤현종 오는 8월3일까지 열리는 대구간송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