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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최성화 수자원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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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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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최성화 수자원위성센터 책임위원이 대전 유성구 수자원위성센터에서 위성 모니터링 상황실을 소개하고 있다. 화면에는 지구 주위의 위성 1만4700여 기가 궤도를 그리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10일 대전 유성구 전민동의 한국수자원공사 K-water연구원 내 수자원위성센터. 커다란 화면을 통해 인공위성 1만4700여 기가 지구를 중심으로 느리게 궤도를 그리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위성 관찰을 통한 수재해 대응을 위해 각국이 협업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인공위성 위치 정보다. 임무 중인 인공위성은 초록색, 미션이 끝났거나 죽은 인공위성은 빨강, 노랑, 회색, 흰색으로 표시된다. 최성화 수자원위성센터 책임위원은 “이 중 실제 미션 수행 중인 인공위성은 6900여 기”라고 설명했다.● 北 댐 무단 방류에도 속수무책정부는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위성센터에서 2027년 세계 첫 수자원위성을 개발한다. 세계기상기구(WM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수자원에 특화된 전용 위성은 없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운영 중인 기후감시 위성 정도가 있을 뿐이다. 수자원위성 모형도 수자원위성은 전국의 홍수, 가뭄, 수자원 시설 등을 감시하는 수자원·수재해 전용 인공위성이다. 6년간 개발 비용 2008억 원이 들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위성 본체를,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이 탑재체 레이더를 개발했다. 수자원공사는 위성 정보를 활용한 수재해 감시 운용 시스템을 구축한다. 그동안은 국내 보유 위성 기술의 한계로 핀란드 등 해외 위성 자료를 구입해 수재해 분석에 활용했다. 국내 위성은 주로 가시광선을 통해 영상을 얻기 때문에 악천후나 야간 상황에서는 관측에 어려움이 있다. 황의호 수자원위성센터장은 “국내 보유 중인 전파 기반 영상 위성 역시 물을 탐지하는 데 필요한 대역폭과 달라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에서 제공받는 위성 자료는 수자원 감시에 최적화돼 있지 않고 구매 비용이 든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한반도 촬영을 위한 위성 방문 주기가 6∼12일로 길다는 점도 실시간 감시와 대응에 한계를 불러왔다.북한의 댐 무단 방류가 거듭되면서 독자적인 수재해 대응 위성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졌다. 북한은 2009년 댐 방류 시 사전 통 성남 재활용 선별장 가보니 일일이 사람 손 거쳐 다시 분리 “포장재 철사 제거 가장 어려워” 분리 배출 유도할 단순한 기준을 지구의 날을 하루 앞둔 21일 성남시 재활용선별장에서 관계자들이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산더미처럼 쌓인 쓰레기 선별 작업을 하고 있다. 2025.4.21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지구의 날(4월 22일)을 하루 앞둔 21일 오전 10시께 찾은 성남시 재활용선별장. 주말 동안 시민들이 내다버린 재활용 쓰레기를 가득 실은 트럭들이 줄지어 선별장 안으로 들어섰다. 매일 400~500대의 재활용 쓰레기 수거 차량이 이곳을 찾는다. 성남시 재활용 선별장에서 골라내는 재활용 쓰레기는 하루 100여t으로, 1일 처리량(70t)을 훌쩍 넘어서는 양이다. 환경부가 지난해 발표한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에 따르면 경기도의 2023년 폐기물 발생량은 3천653t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고철, 비닐, 플라스틱 등 소재별로 나뉜 분류 장소에는 사람 키를 훌쩍 넘는 높이만큼 쓰레기가 쌓여 있었다. 수거 차량이 재활용 쓰레기를 쏟아내면, 로더(지게차)가 선별 기계 안으로 쓰레기를 퍼담아 올렸다.기계로 들어간 쓰레기는 일일이 사람 손을 거친다. 2층 플라스틱 선별동에 들어서니 컨베이어 벨트 위로 쓰레기가 쉴 새 없이 쏟아지는 모습이 보였다. 벨트 양 옆으로 늘어선 직원들은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 각자 맡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분류했다. 벨트를 끝까지 통과한 플라스틱은 소각 처리된다. 카페에서 흔히 쓰는 일회용컵 등 재활용 가치가 떨어지는 플라스틱이 소각 대상이 된다는 설명이다. 지구의 날을 하루 앞둔 21일 성남시 재활용선별장에서 관계자들이 산더미처럼 쌓인 쓰레기 선별 작업을 하고 있다. 2025.4.21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선별장은 한 차례 분리수거를 거친 쓰레기들이 들어오는